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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1 15:30
2. 간사이 쓰루패스는 공항에서 기차나 버스 타려고 처음 사용한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4. 자전거 렌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간사이 쓰루패스를 이용해 버스나 전철로 다니면 충분합니다. 5. 블로그에 나오는 맛 집 같은데는 전부 카드 됩니다. 이번에 남자 셋이서 여행갔을 때 각자 2만엔 정도 환전해갔는데 의외로 카드가 많이 돼서 여유로웠었네요. 6. 이치란 라멘 추천드려요. 제 입맛엔 직격이네요. 그리고 구글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길 찾거나 교통편 이용하는데 완전 좋습니다.
16/05/01 15:33
1. 식비를 한끼 천엔 정도로 잡으면 인당 1일 5천엔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비싼걸 먹을 계획이 있으면 그 만큼 더 준비하고 USJ 같은 입장료 비싼 시설 갈거면 그 요금 추가하고 쇼핑비용 추가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2. 전철 게이트에 넣으면 그날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3. 바로 옆이 고베라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4. 완전 비추.. 교토가 생각보다 큽니다.. 거기다 가족여행인데 자전거라뇨.. 거기다 간사이 스룻토패스 쓰면 버스가 무료인데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자전거를 탈 이유가 없죠.. 5. 호텔같은데는 99% 카드 사용가능하고 식당도 90% 이상은 가능합니다.. 기념품 샵도 거의 카드 가능하고 노점이랑 자판기, 교통비같은데는 현금만 되고요..
16/05/01 15:37
1. 식비나 입장료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비에 +간식도 포함시키시면 될 것 같고 어디에 가시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네요.
혼자 갔을때는 위에 제시하신것 제외하고 선물산것 제외하고 대략 20만원 내외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먹고 많이 다녀서;; 2. 간사이 쓰루패스로 들어가시면 되는걸로 압니다. 그날 자정 까지 사용 가능하신걸로 알고 있네요. 3. 전 고베에서 먹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교토에 맛있는 스테이크집이 있다고 찾아놨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못갔었네요. 4. 자전거는 잘 모르겠지만 간사이 쓰루패스있으시면 교토 내에서도 버스를 탈 수 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토는 버스가 잘 되어 있었어서 버스타고 다녔네요. (패스도 500엔/인에 하루 무제한이었구요.) 5. 반반이라고 보시면 되지만 카드를 많이 쓸 수 있었습니다.
16/05/01 15:43
교토는 보통 버스 1일권 끊어서 다니시면 되고요. 나라는 자전거가 꽤 괜찮습니다. 역주변에 자전거 대여소 있어요. 나라 공원만 가시는 거라면 도보도 가능하지만요. 그리고 멀리 이동하고 교통편 자주 타는 거 아니면 쓰루패스는 오히려 낭비일 수 있습니다만 (외외로 본전 뽑기 힘듭니다.) 이미 주문하셨다니깐 그대로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버스나 지하철표 끊는 수고를 줄일 수는 있으니까 편한 점은 있죠.
16/05/01 22:59
나라는 사실 불교 유적 빼면 별로였어요. 불교 유적이라 우리나라 절과 비슷비슷한 면도 있고 해서 그냥 경주간듯한 느낌?
게다가 시내 교통편이 별로 잘 발달되지 못해서 관광 스팟간 이동이 좀 불편했었네요. 많이 걸었죠... 스룻토 패스를 이왕 사셨다면 아예 히메지 한번 다녀 오시죠. 히메지 성은 몇 안남은 옛날 성이라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추억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만 하더라도 안은 그냥 콘크리트라서) 대신 천수각 오를 때 계단이 많아 무릅 조심하셔야 하니 부모심 건강에 맞추어 드리세요. (예전 나무 계단방식으로서 각도가 가파릅니다) 히메지에서 오사카 귀가길에 잠깐 고베에 내리셔서 고기드시면 편하실듯합니다.
16/05/02 00:28
저도 그래서 나라를 빼고 싶었는데 일본 출장 예전에 다녀오신 아버지가 고베는 가지말자고 하셔서요 ㅜㅜ 답변 감사드립니다 히메지성 이야기는 해봐야겠네요
16/05/02 11:55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반갑네요 :)
우선 질문 하신 대부분의 얘기들은 상세하게 달려있어서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될것 같고 제가 갔던 곳(난바,신사이바스시,도톤보리)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혹시 동전파스나 사롱파스, 퍼펙휩같은 기념품 사실거면 신사이바시 역 부근(자라,도토루 바로옆) 오에스드럭스토어가 가장 쌉니다. 오사카 현지 10년이상 거주하신 분이 보증하신 바에 따르면 간사이 지역내 가장 싼집이라고 합니당. 이치란라멘은 솔직히 줄이 너무 길어서 못먹었습니다. 다만 이치란 라멘 바로 옆 계단에 있는 타코야끼 집이 꽤 맛있습니다. 도톤보리에 제일 눈에띄는 금룡라멘은 비추 드립니다. 일본 식당답지 않게 깔끔하지가 않고 개인적으로는 맛도 별로 였어요. 차라리 금룡라멘 바로 옆에 있는 카무쿠라라멘이 깔끔하고 먹을만 합니다. 도톤보리에서는 츠루동탄이라는 우동집에 들려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세숫대야 냉면 스타일 대접에 끝내주는 면발의 우동이 나옵니다. 보통 과자나 기념품등을 돈키호테에서 많이 구매하시는데 동선만 괜찮다고 한다면 좀 돌아다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왠만한 제품이 다 있다는 장점을 빼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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