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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30 13:17
저는 갈것 같아요. 명절때마다 보는 사이라면 가야하지 않나 싶어요. 혼자 있다가 오는게 어때서요. 저는 괜찮던데...
저는 친구 수발하느라 어쩔수없이 같이 있게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서로 모른채하니까 상관없더라구요.
16/04/30 13:41
그냥 나쁜게 아니라 "아주" 나쁘다는게 좀 포인트 같긴한데...
만약 군대 악마선임급이면 안가고 축의금을 따로 주거나, 가더라도 축의금만 내고 인사만하고 오거나 그럴듯 하네요.
16/04/30 13:48
이건 좀 어렵네요. 친구의 친구와 사이가 아~주 나쁘다고 하셨는데 이게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 돼서..
저라면 축의금 내고 결혼식 끝나면 사진만 같이 찍고, 밥은 안 먹고 빨리 나오는 선에서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16/04/30 13:59
정 불편하시면 일단가서 신부대기실에 들어가 인사하고 축의금내고 식사는 안하고 나오시면됩니다.
요즘 식사대신 화과자 같은거 챙겨주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런거나 챙겨서요.
16/04/30 14:12
명절때 내려오면 밥먹고 따로 청첩장 줄 정도면 따로 가셔서 잠깐 얼굴 보고 오셔도 될듯..
어차피 주인공은 결혼하는 친구고 다른 사람들이야 무시하면 되죠. 설마 결혼식날 시비 걸겟냐는...
16/04/30 14:59
돈만 보내던가 축의금만 주고 오거나 안갑니다. 특히 이성의 경우엔 결혼한 시점부터 이전처럼 친하게 지내는게 바빠서든 매너든 뭐든 간에 여러모로 안되는데 굳이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사이 나쁜 친구들이 있건 없건 간에...
16/04/30 15:07
사이가 나쁜 거에도 여러 종류가 있죠
내가 잘못해서 불리한 입장이면 안가고, 꿀릴 거 없이 당당하면 가겠습니다 안가더라도 축의금은 줘야하는 상황 같구요
16/04/30 15:15
가서 인사만 하고 오더라도 가야죠. 딱히 같이 하는 일 없고 타지방에 사는 상황인데도 연간 1회 정도는 만나는 사이라는 건데 엄청 친한 거죠.
16/05/01 01:09
갑니다.
제 친구는 제 직장 동료랑 영 불편해서 제가 식장 앞에 왔을때 와서 축의금만 주고 바로 갔습니다. 반대의 경우라고 했어도 저도 그렇게 갔을겁니다. 사진 못찍어줘서 미안하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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