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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17:31
제목을 좀더 자극적이게...? 오유 유저는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크킹의 막장력(?)을 살려서 제목을 지으시면 어떨지... 흐흐 항상 연재 잘보고 있습니다!
16/04/28 17:34
오유를 자주 찾는 유저는 아니지만 일반론적인 입장에서 조언드려봅니다.
1. 오유의 빠른 유저성향에 어울리는 변화를 주면 어떨까요. 근데 내용(컨텐츠)을 바꾸시는 건 의미 없을 것 같고, 대신 형식을 바꾸는 건 어떨까요? 요즘 유행하는 카드 뉴스나 제 짤평처럼 글과 그림을 하나로 합치면 좋을 것 같고 더불어 그림 크기도 조절해서 모바일 배려도 해보고요. 이게 그냥 그림+글로 하는 것보다 엄청 번거로운 일이라는 건 압니다만... 내용은 지금도 충분하니 변화를 준다면 역시 형식을 바꿔보는 수밖에요. 2. 도로시님의 크킹 글은 반짝하고 독자를 끌어들이기 보다는 오랫동안 시간을 들이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맛 요리라기 보다는 발효요리라고나 할까요. 초창기엔 좀 덜할지라도 1년 정도 연재하시면 반응이 훨씬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유의 빠른 글리젠은 여기에 해가 되니 더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3. 타이밍을 잘 맞춰보세요. 오유처럼 글 리젠 빠른 동네는 프라임타임이 확실히 존재하고 강력합니다. 피잘처럼 새벽에 올려도 다음 저녁까지 1페이지에 머물러주는 곳은 그런면에서 컨텐츠 업로더에게는 참 너그러운 곳이죠.
16/04/28 17:38
1.모바일 배려를 하려고 해상도도 낮춰서 게임하고 있는데 그래도 모바일에선 잘 안보이더군요.
이건 어떻게 해도 안될것 같아요 ㅠㅠ 대신 스샷 내에 글을 다 넣어서 글 없이 올려보는 것은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여. (정정: 소설 파트 분량이나 독백 같은거 있으니 스샷에 때려넣는것도 역시 힘들것 같아요... 안된다 안된다 이런 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 2. 그렇군요. 그냥 근성으로 계속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3. 타이밍이 언제쯤이 좋을까요?
16/04/28 17:51
예전에 피잘 접속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수요일과 저녁타임이 가장 많은 유저분들이 찾는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유가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할거라 보고요. 아무래도 시간에 따른 조회수를 좀 분석하긴 해야하는데 이거 툴이 분명 있을겁니다. 아니면 아예 오유 운영진한테 달라고 하면... 이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최고의 프라임타임은 어떤 시간이 되느냐 하면
1. 유저들이 많이 오는 시간 2. 업로더들이 글을 적게 올리는 시간 3. 이후에 글이 덜 올라오는 시간 (이때 올려야 1페이지에 오래 머무니까요) 이 3 개가 합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1은 역시 퇴근~11시 정도일테고, 2와 3은 분석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뭐 대략 10시~11시 정도가 좋지 않으려나 추측만 해봅니다. 아니면 아예 틈새시장으로 점심시간을 노려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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