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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11:14
1번이랑 5번만 답변드리자면, 저도 35일 일정에 10개국 정도 돌았었는데 나름 괜찮았었어요. 원체 걷는거 빡빡하게 돌아다니는거 안힘들어하고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가서요 크크크 개인 여행 습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전 7~8월에 다녀왔는데 런던 벨기에 네덜란드까지는 낮엔 선선하고 밤엔 후드입고 다녀야 할정도로 쌀쌀했어요. 독일부터는 더웠었고 프라하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은 정말 더웠었네요. 스위스는 이탈리아 다음에 가서 그런지 추워서 행복(?) 했었었구요.
16/04/24 11:25
도시당 1일정도면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저는 너무 여유가 없었어요
점찍고 이동하는느낌인지라.. 느긋한 성격이시면 도시 수를 조금 줄이는걸 추천해드려요
16/04/24 11:42
하루 숙박은 그냥 체크인하고 잠만 자고 일어나서 체크아웃하는 거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진짜 조그마한 도시 아닌한 이틀은 잡으시는 게 좋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배낭여행은 욕심을 버리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짐도 그렇고 일정도 그렇고...
16/04/24 13:49
첫 여행이라면 바쁘게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느긋하게 짠다고 한 군데서 며칠잡았다가
첫날 다 둘러보고 이제 뭐할지 멘붕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스스로 국내에서도 산책이나 소소한 구경 같은 거 즐기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시간만 버린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죠. 말이 안통하는 곳에서 혼자 여유를 즐긴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거든요. 그렇더라도 저 일정은 좀 빡빡하긴 하네요. 특히 '암스테르담 1일 -> 하이델베르크 1일 -> 뮌헨'과 '프라하 -> 오스트리아 빈 1일 -> 베니스 1일' 이 부분은 필히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니스->바르셀로나->파리 구간은 비행기 타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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