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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19:29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말씀하시는 건가요?
음.. 제 경우는 최태성 선생님 인강 듣고 복습 좀 하고 바로 2급 땄는데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최태성 선생님 인강은 너무 강의수가 많다고 해서.. 이걸 추천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한국사 시험 볼 때는 시험이 엄청 쉬웠습니다. 그다지 공부를 심층적으로 안 해도 될 정도..? 그리고 영어의 경우는 어휘가 제일 중요하고 문법-구문, 듣기 등등도 중요한데 사람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고, 일반인이 가르쳐주면 선무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네이버 전문정보에서 자기가 알고 싶은 것을 키워드 위주로 치면 학술논문이 많이 나옵니다.(ex>'어휘' 치면 관련 논문이 많이 나와요) 저는 그렇게 공부방법을 설정하곤 했는데.. 근데 저도 비전공자라서 어느 논문을 어떻게 취해야 한다, 라는 전문적 지식은 없어서 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국어 관련해서는 김재봉 - 텍스트 요약 전략에 대한 국어교육학적 연구 라는 텍스트언어학 책이 있는데, 이게 지문독해에 좋습니다. 그런데 책이 약간 디테일적으로 설명이 부실하긴 한데.. 추가로 논문을 알아서 찾아봐야해요. 논문 찾는 키워드는 "테마-레마 분절", "수사구조이론(Rhetoric Structure Theory)" 등등. 또 텍스트는 마음 속에 표상(representation)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사람은 텍스트를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의 내용을 나름대로 자기 언어로 만들면서 그것을 수용합니다. 따라서 "표상" 관련 논문도 찾으면 좋을 것 같고.. 논문이 엄청 길 것 같아도 한 논문당 거의 30페이지 정도밖에 안 해요. 6개월이나 남으셨다니 이론을 탄탄히 하시는 게 좋을듯.
16/04/23 00:02
논문 하나도 안 어려워요. 수능 비문학 읽는 난이도 수준이에요~ 요즘 논문은. 왜냐하면 여러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것을 지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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