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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15:59
육포 반입 안되요. 몰래 가져오다 공항에서 멍멍이들한테 잡힌 분들 이야기 꽤 들었어요.
그리고 비첸향은 한국에도 있지 않나요?
16/04/18 16:00
육포가 반입이 안되나요 정말??? 인천공항에서 잡는다는 말인가요? 처음들어보는데... 그리고 낱개로 파는건 진공포장해서 개들이 냄새를 맡을 수는 있나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말대로라면 헤로인도 진공포장 하면 되겠네요.. 죄송함다 크,
사실 한국에 없는거 없죠 그렇게 따지면, 그냥 중국말로 써있는 간식같은거 갖고 들어가는게 좋을거란 얘기죠.
16/04/18 16:03
저도 한표입니다 상해는아니고 베이징 공항이였긴하지만
555 Gold Pearl 골드펄 타르 8mg 한보루샀는데 6mg 이상은 독해서 잘 못피는데 묵직한데도 그렇게 부드러운 담배는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갔다오면 항상 사달라고 조르는데 친구하나가 555오리지날 사와서 이건 군디스 보다도 맛이 없습니다. 비싼 한갑에 만원정도하는 팬더그림말고 555 골드펄 추천드립니다!
16/04/18 15:52
지난주에 상해에 2박3일 갔다왔는데 현지에서 살 만한 아이템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더라구요.
만약 심천지 쪽을 가신다면은 그쪽에 백화점들이 많이 모여 있으니 다녀 보시면서 고르셔도 될것 같은데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한국이랑 거의 비슷한 정도 였습니다. 싼 편은 아니더라구요.) 스킨 로션이나 향수 같은 화장품 계열이 고르시는데 무난할것 같습니다.
16/04/18 15:58
상해가 대도시이긴한데 자체 역사가 길지않다보니 그다지 상해의 상해만의 뭐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음식으로 말하자면 뭐 상해게요리가 가장 유명하나 이건 가지고다닐수있는게 아니니 논외로하고, 간식류에서 유명한게 딤섬 소롱포, 이것도 가지고 다닐수는 없는것이네요. 그리고 유명하다고할수있는게 고기소가 들어간 월병입니다. 鲜肉月饼이라고 장춘식품상점이라는데가 가장 유명할겁니다. 그리고 차잎도 괜찮은 선택일수있는데 상해부근에서 나는 차잎이라고 하면 소주의 碧螺春이나 항주의 西湖龙井이 있겠네요. 요새가 새차가 나올시절입니다. 그리고 뭐가 있나....음 예원같은데 가보면 옛날 중화민국시절냄새가 나는 화장품상점들이 있어요. 거기서 파는게 옛날식크림인데, 전 써본적이 없는데 아무튼 겨울에 바르면 보습이 된다나 어쩐다나 수공제작이라 금속성분도 없다고 선전하더군요. 면세점은 비추입니다. 싸지도 않고 별로 뭐가 없어요.
16/04/18 16:03
그리고 마지막 수단으로 来伊份이라고 이곳저곳에 있는 간식상점이 있는데, 여기서 파는게 가종 견과류, 사탕, 비프저키나 육포같은거, 과자, 뭐 아무튼 이러루한것들을 작게작게 포장해서 파는곳입니다. 의외로 상해의 간식하면 모두 여기를 떠올려요, 중국사람들은. 다 잘 포장돼있는거니 세관에서 걸릴 위험은 없을겁니다.
16/04/18 21:30
짝퉁중에, 짝퉁티 가장 안나는게 넥타이인데.. 회사분들께 짝퉁을 선물하긴 좀 그렇죠? 중국이 처음이라 하시니 흥정도 힘드실테고.
비첸향육포 참 좋은데, 걸릴 확률이 높고 어지간한건 한국에 다 있어요. 제 생각엔 차가 가장 무난할거 같습니다. 받는 사람도 <아 중국 다녀왔으니 차를 선물로 주는구나>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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