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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08:24
아뇨, 절대 안그럽니다. 캐디들 규정상 손님과 밖에서 밥만 먹어도 퇴사예요.
손님이 자꾸 할배가 손가락으로 긁어서 처음엔 뭐지? 싶었다가 나중에 뜻을 알게되니 분노 하더군요.
16/04/14 03:10
예전에 어딘가에서, 아마 피지알에서 봤던 것 같은데요. 당시 넷상에서 좀 돌았던 것 같은데, 그 때를 계기로 좀 더 그런 신호가 됐을 수 있겠죠.
하지만 예전이긴 한데 10년은 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는 관계없습니다.
16/04/14 03:13
그걸 겪은 날 일이 있긴 했는데(...)
그게 그 신호인 줄은 몰랐고(이 글 보고 알았...) 아마 상대방도 그 의미가 아니었을거같아요.(그렇게 안느껴짐)
16/04/14 10:39
이것도 당해봤네요(....)
근데 뭐 이건 그런 의미를 생각한 적은 없지만, 이거 자체가 어느정도 수위있는 스킨십...느낌이라.....
16/04/14 07:33
사내 성교육시간에 성추행사례로 그런일이 있었다고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듣던 사람들은 다들 생소한지 그런뜻이 있나?하고 놀라는 분위기이긴 했어요.
16/04/14 10:13
애초에 저정도 스킨십이 아무나랑 할수 없는거니까 분위기따라 그럴지도라고 추측가능한 사인일순 있어도 누가 무슨 사전에 뜻 등록해놓는것도 아니고 알고 모르고의 개념이 아니라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기야 있겠죠.
16/04/14 11:44
실제 경험은 없고 이런 얘기는 예전부터 종종있어왔습니다.
양영순 만화 '아색기가' 에서도 이런 에피소드 있었고, 만화에 종종 써먹었던 유머 소재입니다.
16/04/14 23:30
흠.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걸 책에서 읽었고 90년대였습니다. 조정래 '한강'이 단행본 출시되기 이전 한겨레신문에 연재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조정래가 60년대의 연애감정 품은 남녀를 묘사하는 장면이었는데 나중에 제가 연상의 여자들 만났을때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그거 맞다고 했었고 네이트판이나 다음 여초카페에서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잖게 있어 혹시나 싶었습니다. 여러 답변들 읽어 보니 요새는 거의 의미 없는 행동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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