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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4/14 02:34:31
Name yangjyess
Subject [질문] [19금] 이성과 손 잡고 있을때...
이성과 손 잡고 있을때 손가락으로 상대방 손바닥 긁으면 성관계 갖고 싶다는 표시인거...

이거 꽤 오래 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pgr21유저분들은 혹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1. 이 질문글을 읽으시는 회원님 본인이 알고 계신지,

2. 알고 계시다면 본인 주변의 경우 보통 아는 경우가 많은지...

두가지 다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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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16/04/14 02:35
수정 아이콘
할배들이 캐디들 한테 가끔 그런다 하네요.
자몽에이드
16/04/14 03:06
수정 아이콘
이 말인 즉슨 할아버지들이 캐디들과 손을 잡고 다니고 그러기도 한다는 것인가요? 궁금해서...
라디에이터
16/04/14 08:24
수정 아이콘
아뇨, 절대 안그럽니다. 캐디들 규정상 손님과 밖에서 밥만 먹어도 퇴사예요.
손님이 자꾸 할배가 손가락으로 긁어서 처음엔 뭐지?
싶었다가 나중에 뜻을 알게되니 분노 하더군요.
자몽에이드
16/04/15 01: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본문을 읽고 "손 잡고 있을 때" 하고 하길래 놀라서 댓글 달았죠.
네오유키
16/04/14 02:42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16/04/14 02:42
수정 아이콘
연인들마다 본인들만의 신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런 식으로 통용 되는 게 있을 줄은 몰랐네요.
16/04/14 02:55
수정 아이콘
86인데 처음 들어보네요
자몽에이드
16/04/14 03:05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자칫하다 큰 실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네요. 저런게 다 있다니..
멀면 벙커링
16/04/14 03:06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얘긴데요.
모여라 맛동산
16/04/14 03:08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자기들끼리 신호로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16/04/14 03:08
수정 아이콘
처음 듣습니다.
솔로11년차
16/04/14 03: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딘가에서, 아마 피지알에서 봤던 것 같은데요. 당시 넷상에서 좀 돌았던 것 같은데, 그 때를 계기로 좀 더 그런 신호가 됐을 수 있겠죠.
하지만 예전이긴 한데 10년은 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는 관계없습니다.
FastVulture
16/04/14 03:13
수정 아이콘
그걸 겪은 날 일이 있긴 했는데(...)
그게 그 신호인 줄은 몰랐고(이 글 보고 알았...)
아마 상대방도 그 의미가 아니었을거같아요.(그렇게 안느껴짐)
앓아누워
16/04/14 03:1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동성애자가 이사람이 스트레이트인지 아닌지 판별하기 위해 서로 암묵적 확인법으로 쓴다고 들었습니다..허허
16/04/14 04:17
수정 아이콘
222 저도 이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This-Plus
16/04/14 03:2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던 속설이죠.

근데 이런 류는 남들 다 알아도 정작 상대방이 모르면 뻘짓이라...
도연초
16/04/14 03:30
수정 아이콘
합승해서 여쭤봅니다..

테이블 밑에서 발로 상대방 발등을 쓰다듬는다면...?
네오유키
16/04/14 03:42
수정 아이콘
그런 표식을 들어본적은 없지만 그런 뜻으로 읽힐 것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6/04/14 06:50
수정 아이콘
빼박캔트!
FastVulture
16/04/14 10:39
수정 아이콘
이것도 당해봤네요(....)
근데 뭐 이건 그런 의미를 생각한 적은 없지만, 이거 자체가 어느정도 수위있는 스킨십...느낌이라.....
임시닉네임
16/04/14 04: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게 좀 야한 의미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잠자리를 한다는 의미랑 또 다를겁니다.
박현준
16/04/14 04:23
수정 아이콘
전 고딩때 들었습니다. 좀 노는 애들이 알려줬구요. 한 20년 넘은 이야기네요 ㅠ
16/04/14 06:32
수정 아이콘
첨 듣는 소린데요.
육체적고민
16/04/14 06:47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16/04/14 07:21
수정 아이콘
진짜 생판 처음 듣네요
샨티엔아메이
16/04/14 07:33
수정 아이콘
사내 성교육시간에 성추행사례로 그런일이 있었다고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듣던 사람들은 다들 생소한지 그런뜻이 있나?하고 놀라는 분위기이긴 했어요.
자유형다람쥐
16/04/14 07:33
수정 아이콘
저걸 아는사람이 훠어얼씬 적습니다.
Biemann Integral
16/04/14 08:49
수정 아이콘
저는 몰랐습니다.
스프레차투라
16/04/14 09:42
수정 아이콘
금시초문이네요

여친이 하도 갈궈대서 입좀 다물라고 긁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헐헐
16/04/14 1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정도 스킨십이 아무나랑 할수 없는거니까 분위기따라 그럴지도라고 추측가능한 사인일순 있어도 누가 무슨 사전에 뜻 등록해놓는것도 아니고 알고 모르고의 개념이 아니라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기야 있겠죠.
동네형
16/04/14 11:14
수정 아이콘
기억 더듬어보면 여자들은 그렇게 신호보낸거 같네요
LastCarnival
16/04/14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여자친구랑 사귀기전에 손 잡고 그러니까 애가 정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설명해주던데... (외국앱니다.)
엠마스톤
16/04/14 11:31
수정 아이콘
처음 듣습니다
16/04/14 11:44
수정 아이콘
실제 경험은 없고 이런 얘기는 예전부터 종종있어왔습니다.
양영순 만화 '아색기가' 에서도 이런 에피소드 있었고, 만화에 종종 써먹었던 유머 소재입니다.
사악군
16/04/14 14:01
수정 아이콘
저는 몰랐습니다.
지나가다...
16/04/14 14:51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기는 한데, 도시전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6/04/14 15:50
수정 아이콘
금초시문이네요.
제가 당하면
장난 나랑 지금하냐 로 느낄듯.
yangjyess
16/04/14 23:30
수정 아이콘
흠.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걸 책에서 읽었고 90년대였습니다. 조정래 '한강'이 단행본 출시되기 이전 한겨레신문에 연재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조정래가 60년대의 연애감정 품은 남녀를 묘사하는 장면이었는데 나중에 제가 연상의 여자들 만났을때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그거 맞다고 했었고 네이트판이나 다음 여초카페에서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잖게 있어 혹시나 싶었습니다. 여러 답변들 읽어 보니 요새는 거의 의미 없는 행동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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