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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18:37
앗, 이생각도 해봤는데 사실 1층까지 내려가는 건 좀 또 삽인 것 같아서 (because 어차피 1층까지 내려갔다 올라올 거라면 그냥 나가서 사먹고 오는 편이..라고 생각되서요) 그런데 혹시 몇층 정도까지 내려가시는 편인가요? 도착할 때 전화받고 배달부분이 올라오시고 가나초코렛v님께서는 내려가셔서 중간쯤에서 만나시나요?
16/04/11 18:38
음 네ㅠ 윗댓글 써놓고 보니 중국집은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1층에서 받아가면 미안할 것도 없고, 진상도 아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은 1층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크크;
16/04/11 18:47
3번은 생각보다 좀 별로인게 양해를 구하는 대상과 배달을 하는 대상이 달라서...;
그냥 오롯이 '제 경우' 만으로 따진다면 저는 그냥 배달 안시키고(그거 받으러 1층까지 갔다오는건 배달이 아니야! 크크) 택배도 1층 어디에 맡길것 같습니다. 저는 제 몸이 편한거보다 다른사람 고생시켜서 제 맘이 불편해지는게 더 싫은 스타일이라... 그냥 제 생각입니다! 가치판단은 각자 해야하는거로...
16/04/11 18:50
일단 저도 생각 자체는 이진아 님과 그리 다르지 않기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시점부터 여태까지 안시켜먹었고 앞으로도 안시켜먹을 예정이며 택배는 큰 건 아예 안시키고 비교적 작은 건 그냥 회사로 시켜서 들고 갈 예정입니다..
질문글의 목적은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의외뢰 진상이 아닐지도?!'라는 기대감 반, 또 걱정 반에 쓴 건데 다행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군요 앞으로도 엘리베이터 공사 완료 전까지는 안시켜먹는 걸로..
16/04/11 18:51
중간에서 합의할 거라면, 그보다는 배달 올 때는 집까지 올라오길 부탁하고, 그릇은 1층으로 내려주면 될 것 같네요.
그냥 먹고 오시는 거 추천합니다.
16/04/11 18:57
안그래도 그럴려구요..! 내가 너무 남의 사정을 봐주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조금 있어서 올려봤는데 다행히(?) 제가 정상이로군요 크크
16/04/11 19:03
음.. 점주한테 배달되냐고 물어보시고, 배달 오신분께 소정의 팁을 점주에게는 말씀하지 말라며 드리는게 어떨까요?
배달음식의 편리함+귀찮음과 팁의 액수를 고려해보시는게! 짜장면 1그릇 이런거에는 좀 그렇지만 3만원넘는 족발보쌈 이런거 시킬때는 5천원 정도 .. 물론 팁 문화가 없으니까 이 돈이 아까우시면 운동삼아 드시고 오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돈벌이하는 사람입장에선 그런날 있잖아요 진짜 손가락 까딱하기싫고 쇼파에 누워서 배긁으며 티비보는데 배고플때.. 냉장고열기 귀찮고 물끓이기 귀찮아서 라면도 싫은날 배달시키는건데..그럴땐 과감히 돈 조금 더 써서 팁으로 해결하세요!
16/04/11 19:03
아유 말씀이라도 감사하네요. 빌라들은 보통 입구에서 올라가면 2층에 4층은 없는경우 많아서 5층이라 해도 3계단만 오르면 되는데 진짜 짜증나는건
반계단 오르고 1층부터 쭉쭉쭉...아 진짜 6층에서 시켜먹으니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16/04/11 19:06
단골이라면 못해도 2주에 한 번, 왠만하면 1주에 한번씩 시켜먹는 단골집이 몇 있긴 한데,, 신기한 게 배달할 때마다 배달부분은 다르셔서;; 실무자 입장에선 단골이 아니게 느껴지겠지요...ㅠ 저도 그냥 나가서 먹는 걸로 !
16/04/11 19:13
그정도 고장이면 옥상 문 열어주지 않나요?
그래서 옆라인의 엘리베이터 사용하라 할것 같은데요. 옆라인 꼭대기층으로 주문해서 받으로 가시면 될것 같은데... 평소에는 옥상 문 안열어주지만... 근데 8층에 건물주라 하심은 아파트는 아니신가봐요-_-; 엘리베이터가 하나인듯한 기분이 드네요 ㅠㅠ
16/04/11 19:26
아 네 맞습니다. 단독 상가건물이며, 엘리베이터는 하나이고, 제가 옥상(...)에 살고 있는 관계로 공사 기간 내내 저희 집 대문이 활짝 열려 있을 것 같습니다.....
16/04/11 19:19
물어보고 주인이 괜찮다해도 배달원은 속으로 욕하겠죠. 20층 정도면 몰라도 8층이면 물어보면 아마 거의 된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1층까지 내려가서 받으면 배달음식의 묘미가 줄어든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그래도 나가서 사먹는게 훨씬 귀찮습니다. 눈치안보고 빈둥대면서 느긋하게 먹는 맛(?)이 있는거라.. 저 같으면 내려가서 받겠네요.
16/04/11 19:28
피정님이 잘못되었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만, 저의 경우는 내려가서 받고, 그걸 다시 갖고 올라와서 먹느니 그냥 내려간 김에 밖에서 먹는 게 낫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 아마 엘베 완공 전까지는 불가피하게 배달 음식을 안시켜먹게 될 것 같습니다.
16/04/11 19:48
음 8층 정도면 미리 양해만 구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쌀이나 생수같은 거면 모를까 성인남성 1명이 시키는 배달음식이 그렇게 무거울 것 같지도 않고.. 초고층이랑 저층밖에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네요
16/04/11 23:18
아, 네 새로 설치입니다. 음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꽤 오래 걸릴 것 같긴 합니다만 우선 전달받은 내용은 저 기간보다 짧아질 수는 있다 정도였습니다.
16/04/11 20:19
교체가 근데 엄청 오래걸리네요... 전 운동삼아 내려가서 받아올거 같아요. 원래 시켜 먹는 이유가 나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상인 처럼 씻고 옷 입고 나가기 귀찮아서라... 대충 모자쓰고 츄리닝 입고 1층 앞에서 받으면 되겠네요.
16/04/11 21:30
양해 받는 건 전화받는 사장이고 고생은 배달부가 하니
양해를 구한다는 게 별 의미가 없을 듯? 대승적으로 내려가심이 어떠실런지요~
16/04/11 22:00
대부분 전화받는 사람은 배달가는 사람이 아니니 8층이라도 배달해준다고 하겠지요
대신 배달부 입장에선 쌍욕 나올테고 나쁜 맘 먹으면 음식에 침이라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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