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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0 16:06
공적인 만남, 비지니스적인 만남에 대해서 터치하는 건
어떤 경우든 선을 넘은 행위라 보이고 (물론 그런걸 빙자한 사적인 만남은 안되겠지만요) 사적인 만남이라면 그냥 서로 간의 암묵적 합의하에 적정선을 정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4/10 16:20
각자의 선은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더라구요. 갑일떄랑 을일떄랑 다를수밖에 없으니까요. 보통 서로 대화 하긴하는데 그 과정에서 싸움도 많이 나는것 같고 내로남불도 심하고.... 보통 서로 이해는 못하고 을인쪽이 갑인쪽을 맞춰주고 넘어가는것 같아요.
16/04/10 16:22
마음대로 하세요. 저도 상대 마음에 드는대로만 할겁니다.
누굴 만나든 연락이 끊기지만 마세요. 자세히 말해주면 더 좋습니다. 정도?
16/04/10 17:08
업무 외 친목의 영역이라면
단둘은 못 만나게 하고 저도 안했습니다. 그게 온당해서 그렇게 한 게 아니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16/04/10 17:44
업무적인 건 괜찮음.
하지만 상황에 따라 사전 통보는 필요합니다. 의심의 여지를 사전에 막기 위함입니다. 취미적인 건 단둘이는 거절입니다. 저에게 가장 애매한건 지역이나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할 수 있다고 머릿속으로 이해는 하지만 감성적으로 불쾌한 건 어쩔 수 없네요.
16/04/10 18:25
2년반을 만나면서 이 문제로 화나서 싸우기도하고 상대방은 구속이라 느끼기도 하고 저도 지쳐서 그냥 내버려두고 별 문제없이 사귀다가 나중엔 환승해버린 전여친을 보며..
그냥 저는 하고싶은대로 냅두는게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막으려해도 어차피 막아지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떠날 여자면 어차피 결혼해도 이혼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을거고 일단은 그거 신경쓰는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냥 알아서 처신 잘하는 여자 만나면 그 여자가 인연이라고 생각하려구요 근데 저렇게 헤어지고 연애안한지 1년째라.. 과연 될까? 싶긴합니다
16/04/10 18:54
최장기간 연애가 2년 좀 넘게 한거였는데 누굴 만나든 신경도 안쓰고 터치도 안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간섭받지 않았구요. 보통 알아서 하지 않나요?
2년 좀 넘게 연애 하는동안 전여친이 딱 한 번 제게 아는 오빠랑 단둘이 식사약속을 잡았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때 전여친이 해외에 장기간 나가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별 생각없이 넘겼습니다.
16/04/10 19:39
저는 여친이 뭘 하든 개의치 않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여자랑 둘이서 보는건 오로지 주말 낮 점심으로 마지 못해서 허락해주는 바람에 그냥 술 약속 생기면 몰래 만나요
16/04/12 05:25
이야기 안하고 만나도 됩니다. 다만 술 마실 때에는 마시는 장소는 알려주셔야 합니다. 여친이 꽐라가 됐을때 데리러 갈 수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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