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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13:10
그 직장을 나와서 다시 그만한 직장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크다고 봅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과 자신이 직접 겪는건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16/04/06 13:10
2년치는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주는거고 보통은 몇개월치 정도만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1년치정도 주는 경우도 잘 없어요..
그리고 나갔을때 그 기간내에 다시 직장을 찾을 수 있느냐도 문제가 되죠.. 일반적으로 희망퇴직 대상자는 고연봉을 받는 중장년층인데 그 나이에 회사 나가서 재취업이 가능하기가 어렵고 자영업을 하기엔 자신이 없는 사람도 많고요.. 예전에 본 기사에서는 모 금융회사에서 1년치인지 2년치 정도 주고 명퇴를 받았고 연차에 제한없이 받으니까 대리 이하급의 신청이 많았고 부장급이상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16/04/06 13:11
말씀하신거처럼 내가 이만한 기업 다시 구할수 있다고 한다면 나쁘지 않죠. 근데 보통 희망퇴직자 연령이 40~50대라면 재 구직이 거의 불가능하니깐
버티는거 아닌가요??
16/04/06 13:34
1. 신입은 이년치를 주지 않습니다. 근속년수마다 다르고 작년 이슈된 기업의 경우 일년치 정도 될거에요.
2. 실제로 거부하는 사람 적어요. 특히 젊은 직원들은 나가서 뭐라도 할 수 있으니 돈 적당히 주면 나가는 편이죠. 이미 사내 커리어는 끝장난 상황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가정이 있는 분들은 그게 쉽지 않으니 버티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보면 삼성 계열이 그나마 내보낼 때 돈이라도 많이 주더군요. 작년 그 사람이 미래인 기업은 돈도 그닥 안줘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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