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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01:11
가볍고 편한 안경 좋아하는데, 가벼운 걸로는 거의 렌즈 무게인 실루엣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위스 플렉스도 가볍습니다.
16/03/24 08:30
리버보단 도슨이 가볍습니다. 티타늄 재질(소위 말하는 은테/금테) 테가 가장 가벼워요.
이 분야 갑은 태그호이어인데, 요즘 트렌드와는 살짝 빗나간 외관이 아쉽고요. 제냐, 폴스미스의 티타늄 테들이 가벼우면서도 잘 빠졌고, 복고적인 디자인으론 톰포드가 있습니다. 반뿔테 유행도 슬슬 끝물이기에, 꼭 토니스콧이나 타르트옵티컬로 갈 필요는 없지 싶어요.
16/03/24 09:57
실질적으로 콧잔등을 누르는 무게가 올라갈수록 "테가 무겁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 부분에 뿔테가 섞여있는 모델이 아무래도 쌩 은테보단 중량감이 있지요. 다만 리버 정도면 그렇게 두꺼운 테는 아니므로, 지금 쓰시는 모델과 비교해서 결정해보세요.
16/03/24 13:09
오, 폴스미스 브랜드를 좋아해서 의류나 악세사리는 꽤 구매하는 편인데, 안경도 괜찮나요? 같은 값과 성능이라면 좋아하는 브랜드면 좋겠다 싶어서요. 이 댓글보고 알아보겠지만 가격대나 추천하는 모델명이 있으신가요? 가벼운 테를 저도 찾고있어서 린드버그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16/03/24 13:35
폴스미스 모델 중 딱 하나 꼽자면 PS-174 메탈그레이입니다.
(<야수>라는 영화에서 유지태가 쓴 것 보고 꽂혀 질렀는데, 이뻐요 지금도 소장중) 아쉽게도 단종된 모델이라 중고매물 쪽으로 찾아봐야 함이 번거롭지만요. 지금 유통중인 모델 중에선 PM4070 Maddock이란 물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특히 블루블랙 컬러(5218). 이게 스샷만 보면 철사 꾸부러놓은 듯이 영 볼품없는데, 실제로 착용해보면 완전 달라요 헐헐. 가격대는 어지간한 여타 수입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2~30만원 사이입니다.
16/03/24 13:03
린드버그가 좋긴 좋던데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
소위 하우스 브랜드로 불리우는 최고가 브랜드들은 가격 때문에 섣불리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착용감이 역시 뛰어난 제품인 태그호이어도 제가 안경원에 갔을 때엔 린드버그나 아이씨 베를린같은 최고가 브랜드들의 반값 수준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여튼 저도 디자인은 좀 논외로 하고, 태그호이어가 착용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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