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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3/23 00:17:36 |
Name |
리오 |
Subject |
[질문] 육룡이 나르샤 같은 허구가 가미된 역사 소설 괸련 |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해서 나중에 기회되면 육룡같은 허구가 가미된 역사 소설을 써보는게 꿈입니다.
제가 모티브를 잡고 있는것이 2가지인데 그중 하나가 임진왜란 직전이 주무대이구요 간략한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조선의 조정이 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해 도요토미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아시다시피 공론이 둘로 갈리고 전쟁의 위협이 없다는 김성일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이에 의구심을 품은 조정의 한 대신이(가상의 인물입니다)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상황을 파악하기로 하고 자신의 수발을 드는 사람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무사 한명을 데리고 가면서 겪는 스토리입니다.
문제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친구랑 한잔하면서 했더니 비슷한 내용을 가진 소설 혹은 만화가 있다는겁니다(자세히 기억은 안난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런 내용의 글이 없는거같은데 자신있게 이야기하기에는 제 독서량이 자랑할만한 수준은 아니네요 흑흑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이와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나 혹은 만화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2. 만약 없다면, 이런 모티브를 가진 소설이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될까요?
아직 부족하고 유치한 수준이지만 여러 다양한 의견이나 비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육룡이 나르샤 종영되서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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