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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2:18
실력의 기준이 애매하긴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롤챔스 최약체 스베누의 주전멤버들도 다 챌린져는 달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들은 점수올리고 싶으면 다인랭도 있어서.. 내가 꼭 찍어야겟다 하면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3/17 12:30
아마 보통은 맘먹고 하면 챌린저 찍을 겁니다. 간혹 '안 찍는 게 아니라 못 찍는 거 아냐?' 라는 의혹을 사는 프로들도 있기는 하지만요...
16/03/17 13:15
샤이 선수가 2월 말에 운타라 선수한테 "요즘 솔랭 점수 높으시던데 꼭 챌린저 찍으세요"라고 방송에서 격려(?)를 받았던 일은 있습니다.ㅠ
16/03/17 13:47
개인적으로는 찍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은 문제가 있지만, 찍어 본적이 있으면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챌린저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컨디션이나 팀운, 투자한 시간 등에 따라서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요 최근에는 다인랭까지 가동되면서 프로들이 기존에 솔랭 하던 시간에도 빡겜 다인랭을 하거나 아는 사람들끼리 즐겜 하는 느낌이라 단순 점수만으로는 더 상관이 없어진 느낌이고
16/03/17 14:52
저번에 아는 마스터 동생이 프로 입단 문의를 해봤는데 게임단에서 500등을 요구하더군요
그당시 500등이면 300포 좀 넘었던거 같은데, 국내 게임단에선 이정도 점수 아래면 실력을 보지도 않습니다 이걸로 미루어 볼때 현 프로게이머들은 아무리 못쳐줘도 500등 이하로 떨어질 실력은 절대 아니라고 할수 있다는 물질적 증거와 게이머들 실력을 보면 저 선수들은 제대로 하면 500등 구간에서는 혼자 캐리하겠구나 하는 느낌적인 증거를 토대로 현 프로게이머들은 마음먹으면 챌린저를 찍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선수로서 기량의 부족을 느끼고 코치로 전향한 (전)선수들도 챌린저를 찍곤 하니까요 하지만 챌린저라는건, 유지비용(특히 시간)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굳이 게이머들이 욕심 가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방송경기에서 대활약해서 그날의 MVP 받는것 >> 챌린저에 자기 아이디 3개 올려놓는 것 으로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16/03/17 15:13
특히 지금 4위권이하의 CJ,삼성,롱주,아프리카,콩두,스베누 소속의 주장급 프로게이머에게는
지금 롤챔스 1승과 시즌1위의 간절함은... 수십배 수백배 이상의 차이가 아닐까
16/03/17 16:42
롤 한국서버 계정수가 약 340만개라고 알고있는데 그중에 200등 안에 들어야되고 그 200등 안에서도 중복계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실질적으로 120-30명 내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프로게이머들 이라도 다 할수 있는건 아니라는 거죠.
16/03/17 18:49
저도 여기에 한표. 중복 아이디 해외 프로게이머, 은퇴, 아마고수, 헬..읍읍 등등 하면 챌 못드는 프로도 있겠죠.
그리고 한번 챌린저 다는거랑 유지하는거랑은 실버가 챌린저 가는거만큼이나 차이가 난다고 하는 도파도 있습니다. 실제로 챌린저 유지 가능한 프로는 꽤 오래 살아남고 개인기량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챌린저 유지
16/03/18 11:12
맘먹고 하는데도 못찍는다는 느낌이 드는 프로가 있다면 욕먹는걸 생각해보면
프로는 당연 첼리저는 찍는다는 개념이 깔려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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