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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0:03
헐... 냥이가 너무 이쁘네요.
저 대전(북대전쪽) 사는 집사인데, 새 주인 찾을 때까지 임시보호할 의사는 있습니다만.... 제가 가서 아이를 데려올 여건은 안되는 지라.... 혹시 근처에서 임보처or입양처 못찾으시면 쪽지 주세요.
16/03/17 10:04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따듯하게 해주시고, 우유같은거 먹이시면서 네이버까페 등지에서 임보처를 구하는 글을 써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6/03/17 10:22
가능하면 패트병에 따뜻한 물 담아서 넣어주시구요. 애들용 분유 같은거 팔긴 할꺼에요. 큰 마트도 파는가. 전 성며를 키워서...
전에 몇 달 전에 눈도 못뜬 애기를 주워서 분양했던 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ㅜ
16/03/17 10:24
근처 마트에서 아기고양이용 사료를 살수있으면 사서 물에 좀 불린다음에 먹여보셔도 되고,
아니면 고양이캔을 사다가 손으로 최대한 잘게 부순다음 물과 좀더 섞어서 먹여보세요. 몇일 더 보살펴야 할것 같으면 고양이 모래랑 화장실도 사셔야 할겁니다.
16/03/17 10:25
우선 조치는 다 취하신듯 한데..
새끼냥이면 분양을 알아보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직접 키우시는것도 좋지만 여력이 안되신다면 네이버카페에 임보처를 알아보시거나 분양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하네요.
16/03/17 10:37
헛... 같은 동네시네요 크크
일단 분양 알라보시려면 고양이 카페 가입하셔서 알아보시고, 저라면 근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찾아가서 물어볼 듯 하네요
16/03/17 10:52
키우실게 아니라면 정들기 전에 빨리 분양자를 찾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왠지 키우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 2개월 정도로 보이는데 젖병에 고양이 우유 담아 먹일 시기는 지났고 고양이 사료만 따뜻한 물에 불려주면 알아서 잘 먹고 무럭무럭 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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