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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22:10
저도 나쁜남자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배역들이 모두 개성있고, 옛날 불새 느낌도 났던 것 같네요. 갑작스러운 김남길의 입대(..)도 기억에 남습니다.
16/03/15 22:07
기억잃기 전보다는 재미없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봤네요. 마지막회 끝나기 5분전(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아마 에필로그 부분이라고 해야하나)부터는 너무 좋았네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그 부분만 한 10번은 봤어요.
16/03/15 22:23
5점 만점에 3.5정도..? 초중반 흡입력 장난 아니었는데 역시 뒤로가니까 좀.. 아쉽더군요. 뭔가 갈피를 못잡는.. 그래도 송중기 보는거라면 추천합니다 크크
16/03/15 22:28
답변이 감사드립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거 같아서 애매하네요. 확실히 초반에는 좀 신선했는데 이후에는 전형적인 한드로 가는거 같아서 망설이던 참이었습니다
16/03/15 22:29
전 이경희 작가가 좋아서 재밌게 봤는데 평이 많이 갈리더군요.
태후의 송중기에 빠지셨다면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문채원때문에 시작했지만 송중기에 빠져버렸습니다. 기억 잃는 과정과 그 담주까지가 엄청 잉?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2회분만 참으면 정주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크크 특히 윗분 말처럼 마지막 통영에서 찍은 그 씬이 두고두고 보고싶은 장면일 정도로 명장면입니다. 결론은 달리십쇼!
16/03/15 22:39
저두 문채원에서 시작했다가 남자지만 송중기에 빠져버렸습니다.
사실 기억잃고 집중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재미있어요. 그리고 저는 남자인데.. 남자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되게 좋을것 같아요 드라마 제목이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잖아요.. 기억 잃고 그 뒤에 송중기가 문채원 대하는 부분에서 아 왜 제목이 이런걸까.. 알게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1화부터 20화 까지 3일내로 보신다면 정말 깨알요소들이 많아요 이거 스포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참고하세요) 처음에 송중기가 문채원보고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마지막화에 문채원이 송중기 보고 그러죠 Q 저한테 관심있어요?? A 네, 저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이런부분 봤을때 와.. 진짜 짜임새가 잘되어있구나 싶더라구요
16/03/16 03:54
볼만합니다. 송중기가 끝까지 캐리하는 드라마죠. 송중기 문채원 커플의 케미도 굉장히 좋았고..
중반부터 어느 정도 공식을 따라갑니다만 송중기 연기랑 비주얼만 믿고 봐도 될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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