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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20:05
더 없습니다. 굳이 뽑자면
나만이 없는 거리 - 저는 안 봅니다만 평가가 좋습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 - 이고깽 판타지의 클리세를 비트는 작품으로 제일 인기가 높습니다. 재와 환상의 그림갈 - 역시 판타지 환생물인데 코노스바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평가가 좋습니다. 무채한의 팬텀월드 - 믿고 보는 쿄애니 작품인데 눈요기감 빼곤 재미는 그다지입니다. 액티브레이드 - 경찰(직장)물? 에 가까운 sf물인데 적당히 볼 만 합니다. 홍각의 판도라 - 공각기동대 작가가 쓴 같은 세계관의 작품인데 귀여운 거 좋아하면 나름 괜찮습니다. 집주인은 사춘기 - 2분짜리라 부담 없고 귀엽습니다.
16/03/16 00:04
나만이 없는 거리
: 타임루프라는 소재 속에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고민을 녹여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독특했고 호소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인상을 별로 받지 못했고, 초반부와 비교시 중반 이후 다소 뻔하고 루즈한 감을 없지않아 느꼈습니다. 무채한의 팬텀 월드 : 어느날 갑자기 인류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 팬텀을 퇴치하고 그들과의 공존을 추구해나간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이 이쁩니다. 단지 그게 전부인 작품입니다. 지금과 같은 내용이 쭉 반복되어진다면 캐릭터에 대한 정도 떨어지고 킬링타임으로도 아까울 것 같습니다. 하루카와 치카는 청춘이다 : 약소한 취주악부에 입부한 하루카와 치카 콤비가 전국대회 진출을 목표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작품입니다. 빙과와 울려라 유포니엄을 어정쩡하게 합쳐놓은 인상입니다. 작품에서 펼쳐지는 추리와 추론은 빈약하며 개연성도 좀 떨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울려라 유포니엄이 포착해낸 취주악부 부원들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는 부분이 이 작품에서는 거의 배제되다시피 합니다. 지켜보면 좀 화가 나는 작품인데 치카쨩 기여워.. 이번 분기에는 일단 이렇게 3개를 챙겨보고 있는데, 그다지 추천해드리고픈 작품은 없습니다;; 드라마류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나만이 없는 거리 정도는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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