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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4 13:19
맥주 뽑기 예토전생이라고 하죠. 저는 할 때마다 가능하게 했었습니다. 나이프와 데린져 빗나감 가능하게 했었던 것 같은데.. 뱅 카드랑 문양 같으면 될텐데요..?
16/03/14 13:26
1. 말씀하신건 엘그링고의 능력이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죽을때 맥주의 사용법이 '체력이 1남았을때 피해를 입게되면 손패 중의 맥주를 이용해 살 수있다'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엘그링고가 체력1에서 공격을 당하고 카드를 뽑는건 이미 0체력..죽은 상태에서 뽑는것이기에 맥주를 뽑더라도 사용하지 못하고 사망하는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의견이 갈릴수 있으니 하우스룰로 적절하게 합의하셔도 될 것 같네요.
2. 닷지시티의 녹색 장착카드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나이프는 빗나감으로 회피가능하지만, 뱅이 아니기에 술통적용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이것은 제가 했던방식이니 다른 합리적 방법이 있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하우스룰을 적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6/03/14 13:57
제가 할때도 인물카드 2장 랜덤으로 뽑고 그 중 한명을 골라, 한장으로는 체력표시를 했습니다 흐흐..
근데 사람이 적거나 확팩붙여서 캐릭터가 늘어나면 세장 고르고 한명 고르기도 했습니다. 크게 구애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6/03/15 10:02
1. 룰상은 체력이 0이되면 일단 다른것을 하기전에 맥주를 마셔야 그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빈사판정? 그것이 다른것보다 우선 입니다.) 그런데 하우스룰로 바꿔쓰는건 합의만 되면 바꾸는거야 상관없죠. 2. 빗나감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아마 술통 적용도 됬던것 같은데; 이건 가물거려서 나중에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시 원래 룰은 한장을 받아서 그냥 하는게 맞는데요. 확장으로 케릭터가 많아지니 보통은 2장 받아서 한장은 체력으로 쓰고 한장은 플레이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레인 버닝하는 전략게임의 경우 오류플이거나 하우스룰로 심각하게 밸런스가 깨질수 있어서 룰변경이 조심스럽지만, 파티게임은 치밀한 시스템에서 오는 재미보다는 사람과의 재미때문에 하는건데, 룰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안되죠 ^^. 합의만 되면 바꿔서 하실 수도 있으니 친구분들에게 말하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대신 바뀐룰은 공정하게 다 적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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