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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4 03:24
보컬학원을 떠나서 그냥 학원을 등록하실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1.학원에 전통이 있는가? 2.강사진이 우수한가? 3.시설이 뛰어난가? 개인적으로 생긴지 얼마 안됀 실음학원같은 경우는 비추입니다. 말도 안되는 얼뜨기 시간강사들이 넘쳐나거든요. 시설같은 경우도 대부분의 중소 실음학원이 건반 마이크 기타 덜렁 갖춰놓고 영업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치가 아니고 노래를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안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진지하게 노래를 배우고 싶으시면, 거리가 좀 있더라도 유명한 학원이거나 유명한 강사가 있는곳을 추천드립니다.
16/03/14 08:08
위의 답변에 더해서 자신이 혼자서 연습할 시간을 마련하여 연습을 한다면 실력이 늘지만, 아무리 좋은 선생이 가르쳐도 연습 안하면 실력 안 늡니다.
16/03/14 17:29
동의합니다 이 이야기와 똑같은 말을 실용음악 전공한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ㅠㅠ 슬프게도 학원다닌다고해서 실력이 늘지않는다더군요
16/03/14 11:02
우연히 바로 앞에생긴 학원에 좋은 선생님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됄지....
그리구 노래방 좀 다니는 정도로는 쿠세 같은거 안생깁니다. 걱정안하시고 가셔도됍니다.
16/03/14 16:04
저는 일단 몇달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어떻든 본인이 연습많이할수록 느는 겁니다. 강사 수준따지기 이전에
자기의 목소리와 노래를 들어주고, 장단점을 캐치해주며 고쳐야 할 점도 알려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수준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하시면서 취미로 하시는 수준인데 어디 유명한 학원이라고 멀리있는데 등록해봤자...발이 안가져요;;; 헬스랑 마찬가지로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일단 가까워야 자주가서 연습이라도 하고 연습하다보면 늘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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