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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0 20:29
저도 이런 경우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 제 친구 A와 A의 여사친구 (즉 주선자'들')이 싸워서 더 이상 안보는 경우에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걔랑 걔 친구들 다 쓰레기"각). 저도 다시 연락해볼까 고민 중인데 글쓴이님 성공하면 알려주세요!
하지만 난 안될꺼야...
16/03/10 20:46
연락해보시죠. 그건 뭐 별것도 아닌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 나누면서 얘기가 잘 이어지는지 뭐 그런걸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 안 이어지면 뭐 가망 없는 것이지요. 잘 이어지면 그냥 자연스럽게 한번 보자는 쪽으로 얘기를 진행하면 되겠고요.
16/03/10 21:09
될 사람은 되고 안될 사람은 안됩니다. 어짜피 그 부끄러움은 내가 감수하면 되는거니까 마음 내키는대로 하시고 후회만 남기지 마세요.
16/03/10 21:20
연락 넣어서 긍정적인 반응이 오면 다행인데, 상대쪽에서 지난번처럼 자연스럽게 연락이 두절되거나 답장이 애매하게 늦다거나 하면
작성자님 혼자 멘탈 나가고, 만날 마음도 꺾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락처마저 지워졌다거나해서 괜히 내상 입을 수도 있습니다.
16/03/10 21:21
어차피 다시 안 볼 사람인데, 끌리는 데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직 실제로 만나본 적도 없는 듯 한데도 그걸 뛰어넘는 끌림이 있다면 연락 해봐도 상관 없지 싶네요. 연락 한다 해서 딱히 부끄러운 일도 아닌 것 같고 안되면 아닌거죠 뭐. 소개팅 한정해서는 그냥 큰 의미없이,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마인드가 좋은 경우가 꽤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3/10 23:22
여자 입장에서 보자면 이미 펑크도 났었고 이제와서 직접 만날 거 아니면 카톡은 왜 하나 의미 없다.. 정도인데요. 구구절절 길게 카톡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미안하다 바빴다 혹시 이번 주 시간 되느냐 묻는 게 답인거 같아요. 시간 끌면 끌수록 마이너스니 얼른 만나시거나 그냥 포기하세요.
16/03/11 00:18
답변 주신 분들이 많아 일일이 감사인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생각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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