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1 19:12
1. 모르겠습니다.
이건 어느쪽이 이익인지도 파악하기 어렵고, 무엇이 옳은 건지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슨 선택이든 할 수 있거든요. 2. 모르겠습니다. 지지율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모두 있습니다. 상승요인은 국민의당 자체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않아 홍보가 덜 된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 홍보를 통해서 인지도가 상승하면 지지율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 그냥 정치에 무심한 경우가 아니라, 2,3개당을 놓고 어디를 찍을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있습니다. 현재는 정당지지없음으로 밝히지만 앞으로 누군가를 선택하겠죠. 이 사람들의 지지가 가세합니다. 하락요인으로는 현재 국민의당 지지에는 '반양당'의 지지가 큰데요. 양당을 모두 싫어하는 이유에는 기존 정치에 대한 혐오도 있지만, 자기자리가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 국민의당 공천이 끝나서 국민의당에서조차 자기 자리가 없을 경우엔 지지를 철회할 겁니다.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모두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하락요인밖에 없다고 할 수 있죠. 상승요인의 경우 현재도 그걸 감안하고 평가하고 있는 거니까요. 3. 당대당 차원의 연대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필요가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정당 지지율이 바닥을 칠 경우에는 결국 후보가 개인 조직표를 통해 이겨내야하는건데요. 그럼 국민의당에서 조직표가 강한 중진급 인물들만 남게 되는데, 그 사람들과의 합의는 일선의 후보들에겐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당이 나설 경우엔 어떤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괜찮을지는 생각해봐야겠죠. 전 반대합니다만, 지도부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16/03/01 19:28
오....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 문제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입장이시고, 야권연대에 관해서는 안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신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16/03/01 19:38
지지율은 잘 모른다기보다는 현재와 비슷한 상태에서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른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상황에서 국민의당만 보합세를 유지할 거라 생각하구요. 다른 당이 오르는 와중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구요. 국민의당과의 야권연대의 경우는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는데, 질문이 필요없지 않냐는 질문이니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부정적인건 필요하지 않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전 필요하더라도 부정적입니다.
16/03/01 19:29
제 생각이 딱 이렇네요.
처음부턴 야권연대에 부정적인 것처럼 인터뷰를 하길래.. 저양반 왜저러나... 하고 의문이었는데, 요즘 추세를 보니 어쩌면 진짜로 야권연대가 필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6/03/01 21:10
답변이 될진 모르겠지만 김보협 더정치에 이철희 씨가 나온 편을 추천합니다. 일단은 필요할지도 모르겠으나 벌써부터 매달리진 않는다, 유권자의 전략적 선택도 기대하고 있음은 분명해보입니다.
16/03/01 23:24
.... 질문 올리고 보니 지금 더민주 상황이 말이 아니네요.. 필리버스터 문제로...
질문하기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