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gr 회원분들

요즘 많은 인생 진로고민을 하려다가
내린 결론 중 하나는
작게나마 개인방송을 해볼까 합니다.
아프xx로 하기엔 제가 별풍선이 필요한 사람도 아니고
시청자 악플도 많은 거 같아서

팟캐스트로 해볼까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어차피 계속 부딪혀 보는거라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여쭙고 하는건 컨텐츠 평가 + 장비 질문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컨텐츠는
1. 영어 구동사 정리입니다.
저희가 give up, wake up 등 쉬운 표현은 알지만
have it in for, have it out with, bounce around, get through 등등 표현을 알려줘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주려고 합니다.

2. 발음 규칙정리& 청취연습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하냐 못하냐를 (잘못되긴 했지만) 판단하는 척도중 하나가
발음이더군요. 발음을 잘 굴려 얘기하냐 마냐를 가지고 많은 얘기가 있던데
발음을 굴리는데도 어느정도 규칙이 있습니다.
아마 영문학을 전공하셨다면 음성학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TED나 해외 유명 동영상, 스피치 등등 영어를 들어보면서 실제 사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3. 실생활 표현 / 질문에 대한 대답
한국도 관용구 표현이 있듯이 미국도 관용구 표현이 있습니다.
Potato couch, talk over the town, a pain in the neck, no holds barred 등등
이런 표현을 알려드리고 예문, 실생활 표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들어오는 질문중 임의로 선정해서 질문에 대해 답을 해드리고요

4. 해외에 전화를 걸어서 배운 표현을 활용하여 원어민, 영어를 사용하는 친구와 대화 또는 메신저 해보기.
이거는 어떻게 구현할지 상상이 안되기는 하는데, 배워본 표현을 한번에 실생활에 적용해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배운 표현으로 영어를 쓰는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는 방식이 됩니다. 영어 일기로 해볼 수도 있구요.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컨텐츠가 되구요.

장비에대해서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여러가지 장비에 대한 제안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100만원 가까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예산은 상관없는데 2~3인 동시녹음 내지
노트북과 호환되는 장비, 소프트웨어 등 여러가지를 준비해야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