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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20:40
에버는 개인적으로 준결승 정도 진출하면 최상의 결과인것 같고 현재 폼은 별로지만 우승은 skt가 할 것 같습니다.
해외팀중에서는 개인적으로 RNG의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어요
16/02/29 20:43
수요일쯤 글을써써 목요일날 다시한번보고 올릴생각이었는데 대충 쓰자면
에버는 오늘 MVP에게 지는바람에 사실상 2위로 밀렸다고 봐야합니다.. MVP가 한경기 덜했는데 승점이 같아서.. 에버가 뭐 경기력이 엄청 나쁜가는 아닙니다만 작년 캐스파컵이랑 IEM만큼의 경기력까지는 아닌것같습니다. 미드라이너 바뀐영향도있고 key선수가 거의 2달가까이 연습이야 했겠습니다만 경기에 출전을 못해서... SKT야 뭐 보신 그대로고 QG가 현재 경기력도 나쁘지는 않고 (약점이 안드러난건 아닙니다만) 성적도 1패밖에 하지않고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이라 일단은 가장 폼은 좋아 보입니다. RNG도 역시 경기력이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좋냐는건 또 아닌 느낌이라 경기내용도 쫌 들쭉 날쭉의 느낌이고(승은 그래도 착실히 가져가고있긴합니다만) 여기도 약점이 좀 뚜렷한편이고.. NA에 CLG는 최근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모탈의 연승을 끊기도했고 C9랑 치고받고 하면서도 어쨋든 이겼습니다만... 북미팀의 한계가 보이고.. TSM은 지난주 이번주 1승 3패 하면서 분위기가 처졌습니다. 그전까지는 괜찬았는데 갑자기 패적립하면서 분위기가 오리무중으로 빠졌고.. origen이랑 Fnatic은 뭐 eu경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체적난국의 느낌이라.. 경기별로 왔다갔다가 정말 엄청심하고(경기 내적으로도 초중후반 경기력이 왔다갔다하고있고..) 이기는 경기도 딱히 팀이 잘해서 이기는 느낌보다는 다른팀의 실수를 받아먹어서 어거지로 이기고있다의 느낌이라.. 일단 우승에 배팅하라면 분위기가 안좋아도 그래도 SKT고 차선으로는 QG뽑겠습니다. 애국배팅이라 SKT꼽은거지 SKT가 분위기가 말이 아니라 사실 경기력이나 분위기로는 QG가 가장 좋아 보여요.
16/02/29 20:58
사실 키선수 적응이야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올라올걸로 생각하는데
tempt선수가 그전 athena 만큼의 무게감이 있느냐는 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athena의 빈자리를 제법 잘매꾸고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몇몇 장면들에서 athena 였으면 어땟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게 많아서..
16/02/29 20:44
QG가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두 한국팀 모두 지금 정글이 불안한 편인데,
현재 정글메타나 주류픽은 QG의 핵심인 스위프트에게 꽤나 웃어주는 느낌이라서 다른 팀들은 별로 걱정은 안됩니다. CLG가 최근 임모탈을 잡긴 했지만 잘큰 다르샨이 어거지로 찍어눌렀을뿐 전반적인 선수 역량이나 운영능력은 떨어진다고 봐서...
16/02/29 20:52
IEM은 안나오지만.. AHQ가 현재 식스맨체제를 완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도어랑 서브 chawy라는 미드를 기용하는데 밴픽에서 이점볼 수 있는 블루진영에선 서문을, 레드 진영에서 정석적인 픽위주로 할땐 chawy를 기용하면서 미드가 완전 한정적인 픽만하던 이전시즌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16/02/29 20:45
SKT나 에버의 조별리그 분위기를 봐야겠습니다만.. 지금 자칫 잘못하면 두팀다 조 2위내지 조별 탈락도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에버는 혹시 모를 암초 만나면.... 만약 두팀다 2등으로 내려앉으면 이번 IEM은 중국팀이 우승할것 같고 조별 리그에서 폼이 다시금 올라온다면 SK우승으로 걸겠습니다. 만약 조별리그에서 암초 만나면 QG가 우승할것 같구요. 돌발 변수가 나는것을 좋아라는 하지만... 그래도 애국베팅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16/02/29 20:58
다시 돌아온 각지역 메타확인의 장이겠습니다만 북미랑 유럽은 전혀 걱정이 안되고요, 남은건 QG와 RNG네요.
중국팀들이 한국팀들의 운영수준에서 얼마정도 따라왔느냐가 관건이라고 봐요. 준수하게 따라왔다면 꽤나 긴장하며 봐야할것 같아요. 두팀 모두 라이너들 기량이 준수해서 박빙의 싸움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정글인데 QG의 스위프트나 RNG의 mlxg나 모두 캐리급 정글러라 한국 대회처럼 기량이 앞선 정글러를 동반해서 한국팀의 정글을 강하게 압박하면 현재 롤챔스 모습처럼 쉽게 털리는 모습이 나올거라 봅니다. 문제는 중국답게 의아한 던지기가 문제인데 자제한다면 충분히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RNG가 최근에 QG까지 꺾을만큼 기세가 좋아서 상위라운드에서 만난다면 분명 힘든싸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SKT를 박살내는 주요인물이었던 마타가 오더하는 팀인 만큼 긴장하지 않을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SKT는 탈락하더라도 서브정글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무대적응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6/02/29 20:59
예선은
ESC > RNG > TSM > OR SKT = QG > FNC > CLG 예상하고 준결 결승은 한국팀이 다 이기고 끝날 거 같습니다.
16/02/29 21:00
1조는 에버/RNG 2조는 SKT/QG가 올라갈 것 같고 결승은 중국 대 한국이 나올 것 같습니다. QG는 왠만하면 결승 갈 것 같고..SKT도 어지간하면 결승 갈 거 같긴 한데 요즘 폼이 워낙 안 좋아서 확신은 못하겠네요..만약 SKT가 결승만 간다면 왠지 QG를 잡고 우승할 거 같긴 한데 어떻게 될 지는 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16/02/29 21:32
RNG우승 예상해봅니다.
에버는 선수 2명이나 바뀌어서 케스파컵같은 포스는 불가능할테니 4강정도 무난하게 예상하고요. 만약 SKT가 결승가면 SKT가 우승했으면 싶은 마음이 제일 큽니다.
16/03/01 00:02
진짜 모르겠네요. 크크 에버는 솔직히 말해 좀 힘들거같구요. 두대회 연달아서 우승할때 포스가 지금은 전혀 안보여서... 잘하면 4강 못하면 조별탈락 정도 보구요. sk는 지금 폼이 안좋다고 하더라도 결승은 갈거같습니다. 다만 우승할지는 모르겠네요. rng나 qg가 만만치 않아서...
프나틱이랑 오리진은 현재 상태로는 전혀 기대 안되는 팀들이고, clg정도면 rng,qg,sk에 어느정도 비빌만 할거같기도 한데 리그 수준보면 한참 뒤떨어 진거같기도하고... 아무튼 우승은 rng,qg,sk,clg중 한팀 예상합니다. 뭐 결론은 뚜껑 열어봐야 알겠네요.
16/03/01 03:27
일단 우승은 qg나 skt로 예상하구요. 개인적으로 에버에 관심이 많아서 에버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케스파컵 이후로 챌린저스 경기를 꽤 봤는데 예전보다야 수준이 올라왔지만 롤챔스랑 비교하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에버가 오늘 지기전까진 무패였지만 전체적으로는 mvp가 1라운드때도 더 솔리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실제로 mvp는 방심이라고 할만한 장면이 꽤 많은 팀입니다. 그것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만 그래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에버는 성적은 비슷해도 그점에서 좀 부족했죠 밴픽도 참신할지언정 정석과는 좀 거리가 있고요)
미드인 템트선수는 신인치고 아테나의 공백을 잘 메꿔주곤 있지만 특출나단 느낌은 받지못했고 탑정글은 밴픽에 따라 경기력이 너무 들쭉날쭉합니다. 특히 지금 메타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봇듀오가 안정적이긴 하나 챌린저스인만큼 고평가하긴 좀 어렵고 애초에 한두라인만 잘해서 이길만큼 월챔이 녹록한 대회도 아닐테구요. 조별리그야 단판이라 업셋 나오기도 쉽고 중국팀들은 패치가 꽤 늦어서(6.1패치였다고 하더군요) 이변이 나올수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4강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16/03/01 05:14
재밌는게 작년에 한국팀이 우승할거라고 대다수가 점쳤던 IEM, MSI 등등은 중국,미국,유럽에게 한번씩 우승을 뺏겼는데
정작 가장 걱정 많이하던 롤드컵에선 한국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단 말이죠. 올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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