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무연고자라고 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일상적인 범위 안에서 생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의 사람과 조직이 없는 상태의 사람이 있다면 국가는 이 사람의 사망이나 실종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세금이나 공과금 등은 지정된 계좌에서 자동이체되도록 조치되어 있고, 그 계좌의 금액이 충분한 경우 가족도 친구도 친척도 없고 소속된 조직도 없는 경우 가능할까요?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인구조사도 나온 적이 있고 여러가지로 공기관에서 확인이 나오긴 하더군요.
만약 거주지가 없이 호텔 같은 곳에서 산다거나 해서 추적도 어렵다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