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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7 15:25
저도 9년 장롱면허였다가 35? 37?만원으로 방문도로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단 처음 선생님 뵙고 악셀이 어느거죠 하고 물어봤었네요 크 그런데 운전연수는 보통 방문도로연수로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연수받으실 수도 있고요 그런데 10시간이면 운전 하실 수 있어요!
16/02/27 15:49
면허를 직장 다니면서 땄는데 면허 따자마자 10시간 방문연수 받고 바로 송도신도시에서 일산까지 출퇴근 시작했습니다. 왕복 85km 정도 됩니다.
16/02/27 15:50
저도 몇 시간인 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났는데 면허딴 지 4년만에 차가 생겨 연수를 받았습니다. 9시간인 지 받은 거 같은데 그래도 밖에 끌고나갈만 했습니다. 초보티는 당연히 팍팍 나긴 했지만요 크크
16/02/27 16:45
저는 10년 장롱이었는데요.
그냥 신차 사서 무작정 끌고 나갔습니다. 처음 제 차 운전석에 앉았을 때의 그 기분이란... 이거 너무 큰데 우주선 아닌가 어떻게 몰지?-_-; 이런 생각만 들고 흐흐. 덜덜거리며 무작정 나갔는데 얼추 타지더라구요. 지금까지 무사고긴 한데 안전한 건 물론 연수 받는 걸 추천합니다.
16/02/27 16:54
장롱면허에서 아버지가 저 출근길 한번 운전 해주시고
퇴근길 제가 운전하고 왔습니다 그 후론 그냥 운전하고 다닙니다 물론 사고는 한 4번 냈네요 크크크
16/02/27 23:50
제가 20살에 따고, 34살에 처음 운전을 해봤습니다.
처음에 한건 정식 운전학원 가서 4시간 바로 도로연습(시간단 3.3)... 장롱인데 직진한번 시키더니 도로로 가더군요. 일단은 학원으로 가면 보험처리가 되니 무조건 학원으로 가서 연수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4시간 이후에 차를 구입하고, 자차 연습을 해주는 도로연수를 6시간 들었습니다. (시간당 2.5) 강사가 집까지 오고 제 차로 운전을 하니, 아무래도 감을 익히기 가장 좋습니다. 제 차로 하다보니 보험처리, 기름값등 학원 연수에 비해서 리스크는 있으나, 어차피 제 차로 연습을 해야하니 가장 필요한 연수이죠. 그렇게 10시간을 채운 후, 친구가 연습을 봐주면서 톨게이트 한번 지나고 나니, 그후로는 할만 하더군요. 결론: 학원연수(보험처리 및 도로 표지판등 FM 대로 가르쳐주는게 많음) -> 방문연수(내 차에 적응하기 위함)으로 하면 될거 같네요.
16/02/28 12:02
제가 작년 6월에 그랬었는데요. 장롱면허 6년이라 자신감도 떨어지고해서 아버지께 부탁드렸는데, 차 안오는 길에서
한 10km정도 몰아보고, 바로 고속도로로 같이 나갔던 것 같습니다. 분명 내가 운전하는데, 내가 안하는 느낌.. 사이드미러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바로옆에 차가 다가오면 부딪힐것 같았는데, 매일 꾸준히 정해진 같은 거리를 돌고나니 속도감도 익혀지고, 처음에는 안보이던 시야가 점차 보이고 좋아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운전학원이든 아는분의 연수이든 시작을 떼줄 계기가 있어야하고, 그 이후엔 느리더라도(경적울리는거 신경쓰지마세요) 신호 잘보고 내 갈길만 잘가다보면 어느순간 늡니다. 주차도 처음에 할때는 10분넘게 걸렸는데, 이제는 곧잘 댑니다(아직도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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