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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2 23:12
일단 실수라도 남자 이야기는 안 꺼내시는게 좋을것 같고, 친하시다면 같이 영화라도 봐주시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는 외동 아들입니다... 가지고 싶다 여동생....
16/02/22 23:34
저라면 술 사주고 쇼핑가서 옷이나 구두 같은것 사줄것 같아요.
그나저나 몇년만났는데 갑자기 문자하나로 헤어지나보군요....짧게 만난경우 그러는건 봤어도....
16/02/23 00:04
빈 시간이 없게 낮에는 같이 데리고 나가서 기분전환 시켜주고, 시간 좀 지나면 이야기 들어주고, 저녁이나 늦을때 술한잔하며 쏟아낼 수 있게 해주고 하는게 최선일거같아요
16/02/23 00:25
저도 쇼핑 데려가서 이런저런 시덥잖은 얘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라고 생각하는 이동 아들입니다....(2)
16/02/23 04:55
혼자 있는 시간을 최소로 해주시고 바쁘게 해주세요.
동생분이 저녁이나 주말에 혼자 있으면 치맥도 하자 하고 영화도 보고 하세요. 그래도 밤에 혼자 자려고 누으면 온갖 생각이 나서 슬프겠지만 그건 혼자 극복할 몫이고요. 낮에도 카톡 수시로 보내시고요. 어쨌거나 '내가 신경 쓰고 있다' 느끼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6/02/23 08:52
멀리 드라이브 한번 시켜주세요. 사년짜리 오년짜리 헤어지고 나면 차라리 온갖 진상짓하면서 질질짜고 그래야.. 속 풀립니다 말 몇마디에 위로되진 않아요
16/02/23 10:14
남자친구랑 같이 보려고 했던 영화 같이 봐주고 저녁한끼 사주고 같이 집에 와서 한번 안아주고 등 토닥토닥해주고 괜찮다. 그새끼 오빠가 패줄까? 해주고 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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