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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07/09 19:40:28
Name Around30
Subject [질문] 박주영에 대해서
요즘 국대 감독 교체된 뒤로 박주영만 안썼으면 하고 비난조인 댓글들을 많이봤는데.

실력으로 치면 아무리 박주영이 라리가에서 교체로 빌빌댈지라도 공격수 그중에서도 톱자원중에 한국 국대 대체할 자원이 없지않나요??

경기에도 잘 못나오는 선수를 어케 쓰냐
라는 의견도 많은데 사실 아스날 이후로 장기적으로 경기에 많이못뛰었지만 국대나 올대에서의 행보를 보면 평타를 넘어 한국 공격수중에 가장 준수한 편에 속하고요.

세계최고 수준인 라리가에서 가뭄에 콩나듯 출전한거 치곤 4골.기록한거보면 우리나라 공격수들 역대 해외 리그 기록보면 평균이상은 해준거라고 봅니다.
이천수나 이동국이 나름 전성기적 연령대에 라리가 프리미어에서 무득점인것을 감안해보면 더욱 그렇죠.

기대주 손흥민의 경우는 톱자원으로는 아직 애매한것같고 박주영 대체 자원이 없어보입니다.

뭐 멘탈문제로 까는거라면 그나마 이해가갑니다만
실력적으로 까는 거면 우리나라 공격수 수준을 너무 높게 잡은게 아닐까 싶네요.
실력적으로 국대승선은 아니된다라고 하는 분들의 근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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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13/07/09 19:42
수정 아이콘
라리가라해도 강등권 팀에 가서도 주전 못 먹고 거의 못 나오고 폼 떨어진 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블루라온
13/07/09 19:44
수정 아이콘
아스날 간게 오히려 독이 되고,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봅니다. 확실히 모나코에서 있을 때 보여줬던 모습보다 폼이 떨어져 보입니다.
아스날에서 경기 뛸 때도 그래보였고, 셀타에서 경기를 봐도 나아지지는 않았더군요. 지금의 모습이라면
저번 이란전 봐서는 전술적으로 쓰기엔 김신욱이 차라리 나을거 같습니다.
13/07/09 19:46
수정 아이콘
국대가 선수재활원도 아니고 팀에서 뛰지도 못하는 최악의 폼인 선수를 부를 이유가 없죠. 전성기 박주영이라면 모를까 현재 박주영에 비해 이동국, 김신욱이 부족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13/07/09 19:46
수정 아이콘
폼 살아나면 쓸만 할 거 같습니다. 근데 일단 계속 뛸 수 있는 팀을 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쓰일 거 같아요.
why so serious
13/07/09 20:00
수정 아이콘
라리가는 팀간 전력차가 꽤 큽니다.
라리가 강등권 팀에서도 경기 못나오는 수준인데 무슨근거로 국대 톱자원중 최고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Around30
13/07/09 20:03
수정 아이콘
라리가 하위권 프리미어 하위권라도 국대 톱자원에서 가는 선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것 조차 힘든게 우리나라 톱자원 수준 이란 걸 감안했을때 말이죠.
물론 미들이나 윙은 박지성이후로 꽤 나아졌다봅니다만 톱에서 놓고 볼때 말입니다.
why so serious
13/07/09 20:07
수정 아이콘
김신욱이 골은 못 넣어도 머리에 계속 맞추고 기회 만들어내는거 보니 박주영보단 훨 나아 보이던데요?
그리고 박주영도 국대에서 골 넣은지 한참 되었죠. 이동국 보다 나을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Around30
13/07/09 20: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공떨구는 걸로 치면 박주영이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할게.없는데요..거기다 국대에서 상당히 빈약한 김신욱의 득점럭을 볼때 박주영보다 훨낫다는건 동의하기.힘드네요
13/07/09 21:3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박주영은 님이 보아온 그때의 박주영이 아닙니다.
시크릿전효성
13/07/10 00:55
수정 아이콘
울산빠로써 사심이 조금 들어가긴했습니다만
단순비교는 무의미하지만 확실히 폼은 박주영<<김신욱이죠
Around30
13/07/09 20:01
수정 아이콘
제 질문의 요지는 결국 아스날때부터 폼이.떨어진건.사실이지만 그래도 국대 올때마다 다른 공격수에 비해 준수했기에 실럭적으로 쓸만하지않느냐 입니다.
이동국이나 김신욱을 비롯 요즘 국대에서 골을 제대로 터뜨려줄 공격자원리 없다는걸 감안해보면 더욱더 말이죠.
why so serious
13/07/09 20:04
수정 아이콘
최소한 경기라도 나와야 뭐 기회를 주던지 말던지 하죠. 지금 박주영은 풀타임 뛸 체력도 안될겁니다.
BraveGuy
13/07/09 20: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최근 경기는 워낙 중요했기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해 경기감각이 떨어진 박주영선수를 쓸 배짱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덴나우
13/07/09 20:11
수정 아이콘
골은 셀타에서도 괜찮게 넣었죠... 그런데도 셀타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기용하지 않았고요...
결국 활동량, 수비가담, 공중볼처리 같은 팀에 필요한 역할을 못해주고 팀기여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한게 아닌가 싶네요
올림픽에서도 일본전 골을 넣고 화려하게 마치긴 했지만, 활동량은 참 떨어졌었고요...
차범근 해설이 예선경기부터 더 뛰어줘야 한다는 얘기를 귀에 못이박히도록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결론적으로 아시아 팀과의 경기면 모를까 팀을 못구하고 계속 방황할 경우
골결정력만 믿고 월드컵에 데리고 가기엔 부담이 된다고 봅니다...
뭘해야지
13/07/09 20: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동국을 계속 쓰는게 낫죠..
Around30
13/07/09 20:17
수정 아이콘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활동량 으로만 보면 두 선수다 많은 편은 아니고. 케이리그에서 활약하는점은 높이칩니다만 내년 월드컵 때 나이와 연계플레이를 봤을때 박주영이 비교우위라고 보는데요.
13/07/09 20:33
수정 아이콘
그럼 결국 어라운드30님 이야기로는 지금 경기를 풀타밍 소화할수있는지 여부조차 증명이 안되는 선수를 지금 경기를 뛰고있고 감각도 더 있어 보이는 자원보다 우위에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경기를 뛰게 해줘야 한다는건데 이건 선후가 많이 바뀐 이야기죠.
경기력이 최상급일때도 이동국최상급일때랑 저는 비슷하다고 보는입장인데 국대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선수 본인이
뛸 팀을 찾아서 경기력을 올리고 이동국이랑 비교해서 우위다라고 판단을 내릴 정도가 됬을때나 가능한 이야기 라고 봅니다.
올림픽뛰고나서도 셀타에서 중용받지 못했는데 단지 선수 하나 떄문에 전체 국대의 경기력을 뭉개는 일은 더이상 나와서는 안됩니다.
자꾸 파벌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데 감독의 선수권한을 존중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모두가 납득할만한 수준이라야 되겠죠.
흰코뿔소
13/07/09 20:38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지금 뭘하고 있는지, 폼이 어떤지, 훈련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등등 미지수가 많죠.
이동국은 현재의 폼이 분명하구요. K리그의 지배자. 6경기 연속 골입니다. 현재.
13/07/09 20:38
수정 아이콘
이동국 연계 플레이는 리그 정상급인데요...
13/07/10 08:23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활동량은 탑급입니다. 경기 후 데이터 보시면 압니다. 박주영 선수보다 더 많이 뛰어요.
수호르
13/07/10 11:16
수정 아이콘
에잉.. 아무리 팬심이 들어가도..
지금 박주영과 이동국은 상당한 격차가 있죠.
일단 박주영 선수는 경기 자체에 뛰어본것이.. 사실 기억도 안날정도인데 -_-;
why so serious
13/07/09 20:25
수정 아이콘
결국 글쓴분이 주장하는 점은 박주영이 잘했을때는 그럭저럭 골도 넣고 했으니까 국대에서 기회주면 다시 살아날거다 이말아닌가요?
전성기때 어쨌든 간에 현재 박주영은 그냥 어정쩡한팀 벤치워머일 뿐입니다.
본인이 경기를 뛰면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이상 국대 승선은 힘들죠. 박주영이 홍명보 아들이면 모를까.
13/07/09 20:29
수정 아이콘
경기를 안뛰고 있는 선수보다 가치가 낮은 선수는 없습니다.
국대에서 '몸풀기' 할건 아니잖아요..

일단 경기에 뛰어야죠..

박주영이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만 보여준다면.. 전 써도 상관없다는 쪽입니담.. 그때부턴 감독 선택이니까요
유료체험쿠폰
13/07/09 20:33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라도 365일 벤치에만 앉아 있는 선수는 K리그 주전보다도 가치가 없습니다.
Eluphant Bakery
13/07/09 20:36
수정 아이콘
올해 초 정도부터 못 뛴 정도면 모를까.. 경기 제대로 뛰지 못한게 2년이나 됐죠. 다음 시즌 충분한 출장기회를 가지면서 폼 끌어올리는게 아니면 선발하면 안되죠..
Rorschach
13/07/09 20:36
수정 아이콘
라리가 강등권 팀에서 주전도 아니고 실제로 거의 전력외로 취급된 현재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실력적으로 굳이 부를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저를 포함 박주영 선수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시하는 근거가 저것인데 지금 근거의 근거를 또 대보라고 말씀하고 계시네요.

"경기에는 잘 못 나오지만 폼은 괜찮을 것이다. vs 경기에도 잘 못 나오기 때문에 정상적인 폼이라고 볼 수 없다."

이미 여기에서 생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냥 각자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문제네요.
아하스페르츠
13/07/09 20:37
수정 아이콘
혹시 오해하실까봐, 제가 축구에는 관심이 없고 정말로 잘 몰라서 여쭙는 것인데,

박지성 선수도 한동안 경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지 않았었나요?
경기에서 경기력을 증명하지 않으면 선수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혹시 박지성 선수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는지요?
Eluphant Bakery
13/07/09 20:39
수정 아이콘
현재의 박지성 선수도 비슷하지만 위상과 클래스의 차이겠죠 아무래도..

박주영선수도 그동안의 위상이 있었으니까 2년 내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다시 대표팀 승선하네마네 갑론을박 할 정도로 말이 나오는 것이구요.
13/07/09 20:40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는 당시 상황(강등권이라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수비력이 강점인 박지성 선수의 특징)때문에 그렇지, 나왔을 때는 좋은 폼을 보여줬죠. 박주영은 반면에 같은 상황에 공격수인데도 배재된 상황이었죠.
신예terran
13/07/09 2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박지성 선수 복귀론은 회의적이라 박지성 선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도 박주영선수보다는 많이 뛰었죠.
도쿄타워
13/07/09 20:46
수정 아이콘
소속클럽의 팀내 위상이 달라요. 뛰지 못한 기간도 빈도도 다르고요.
이적 당시에 박지성은 핵심멤버급으로 데려갔었고 폼이 들쭉날쭉해서 감독한테 디스;;당하긴 했었지만 출전 빈도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엔 거의 노예모드였고요.
박주영은 아스날 이적 당시에도 3옵션이었고, 임대 가서도 사실상 전력외였죠. 2년을 날려먹다시피 한 겁니다.
오스카
13/07/09 21:16
수정 아이콘
클래스가 넘사벽
써니티파니
13/07/09 21:26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엔 박지성선수도 동일합니다. 캡틴급인 선수가 소속팀에서 헤매이고 있으면 후배선수들로서도 존경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생겨요.
현재로서 대표팀복귀가 힘든 이유중 하나입니다.
경기력도 그렇고요.
Eluphant Bakery
13/07/09 20:38
수정 아이콘
박주영선수는 차라리 K리그 유턴해서 1년간 경기 꾸준히 출장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K리그에서 대우받으면서 출전기회 보장받으면 충분히 국대 승선가능할 정도로 살아날 수 있는 선수라고 봐요.
흰코뿔소
13/07/09 20:41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이동국을 박주영보다 좋아하긴 하지만
냉정하게 본다고해도 저라면 이동국을 씁니다.
현재 어떤 상태인가를 기준으로 뽑아야 맞다고 보니까요.
현재의 박주영은 너무 알 수 있는 정보가 없고, 상태가 어떤지 알 수도 없고 미지수가 너무 많아요.
훈련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력은 어떤지, 경기감각은 어떤지, 멘탈은 어떤지, 생활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등등.
이동국은 경기를 뛰어주니 그 모든 것이 확실하죠. 최근 6경기 연속 골이니까요.

어차피 경기 출전을 못 한다면, 박주영 선수는 K리그 복귀해서 성적을 보여주는 쪽이 대표팀 발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13/07/09 20:47
수정 아이콘
경기를 뛰질 못하다보니 몸상태를 모르니까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뭐 어느정도 몸상태가 올라온 상태라고 가정하면 박주영은 기량만 놓고 볼 때 아직까진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선수긴 하죠.
납뜩이
13/07/09 20:49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 수준 라리가라 하더라도 모든 팀이 최고의 수준인 것은 아닙니다. 모나코 시절 박주영(프랑스에 축구 배우러 갔다 가르치고 돌아온)이라면 모를까,
풀타임 뛰기는 커녕 경기뛴것도 오래 된 선수에게 뭘 기대하기는 힘들지요. 거기다가 포스트 업 연계 플레이 하려고 박주영을 뽑는 것은 아니니까요.
박주영의 장점이었던 부분들이 셀타에서 경기 뛰던 후반기쯤에는 보이질 않았고, 그러니 현 상황에서 뽑자고 하면 이동국이 훨씬 나은 선택이죠.
13/07/09 20:49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클래스는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풀타임 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야 경기력이 유지되는게 축구다 보니

구지 국대 어쩌다 한경기하는 경기에 쓸 이유가 없는거겠죠
MUFC_Valencia
13/07/09 20:50
수정 아이콘
선수는 운동장에서 뛰어야 선수인겁니다.. 뛰질 못하는 선수를 국가대표 '선수'로 부를 이유가 없네요.
써니티파니
13/07/09 21:03
수정 아이콘
풀타임을 뛰느냐 못뛰느냐는 생각보다 큰차이입니다.
박주영쯤 되는 선수를 불러놓고 몸상태를 이유로 안쓰기도 뭐합니다. 부르려면 확신이 있어야 부르는건데
제가 홍감독님이였어도 못부를 것 같네요. 박주영선수 본인이였어도 소속팀에서 아무 역할을 못하고 있는데 동료/후배 선수들의 존경받기도 힘들고요.
안뽑는게 서로에게 좋은 수라고 생각합니다.

모나코에서의 박주영은 확실히 좋은 선수였습니다. 프랑스리그에서 두자리의 득점, 혹은 득점지원이 빈약한데 활약이 괜찮았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무리수네요. 냉정하게 말해 이동국선수나 김신욱 그리고 손흥민선수가 낫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동국선수도 홍감독님 구상에선 빠졌을지도 몰라요.
허저비
13/07/09 21:13
수정 아이콘
죽 읽어보니까 계속 얘기가 도네요

저도 그렇지만 박주영이 이동국에 비해 비교 우위라고 안보니까 그런거예요
그거 자체가 근거라고 말하는데 거기에 또 근거가 뭐냐고 물어보면 대체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세부스탯? 골문 앞에서 움직임에 대한 비디오 예시?
13/07/09 21:31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전 박주영 이동국의 '클레스' 차이가 없다고 보구요.(각각 장단점이 있죠)
현재 박주영은 많이 폼이 떨어져 있죠. 아스날부터 셀타비고까지 경기를 많이 못나왔구요.
셀타비고쪽에서 평소 맨탈과 훈련 태도등이 실망스럽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현재 폼이 많이 떨어져 있을거에요.
이적을 통해 새롭게 훈련하고 출장하면서 폼을 올려야 할텐데 이적 루머도 없구요.
전 박주영이 뽑힌다면 이해하기 힘들거에요.
싸구려신사
13/07/09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박주영만한 사람이 없다고보여집니다. 손흥민 잘하지만 조커로나올때만 그렇고 선발은 형편없더군요.
13/07/09 21:41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사이드, 윙포 자원입니다. 비교대상이 아니죠.
13/07/09 21:49
수정 아이콘
모나코때 자주 보여주던 박선생 모드의 박주영이 아닙니다.

아스날 이적 이후에, 정말 이해가 안갈 정도로 활동량이 급감했습니다.
프랑스 리그가 EPL에 비해 몸싸움이 약한 리그가 아님에 불구하고 몸싸움도 약해졌고, 그로인해 볼 경합을 회피하는 모습도 보였죠.
그리고, 이건 EPL보다 피지컬이 덜 중시되는 스페인에 가서도 마찬가지고.

공차는 센스는 아직 여전한듯 하지만, 경기를 못나오고 있습니다. 활동량 적어진건 기본에다가 소극적인 플레이는 이상할정도로 계속되고.
그로인해서 출장을 못하니 경기력은 계속 떨어졌죠.

국대에 지금 박주영이 떨어진 경기력보다 잘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 옮기고 경기력 올라가면 그때 한번 이야기 해보는건 나쁘지 않겠죠.
13/07/09 21:49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이름값 때문에라도 부를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기에 출전하는건 또 다른 문제죠
일단 폼이 어떤지 알 방법이 없으니...
구국의영웅오세훈
13/07/09 22:09
수정 아이콘
단연코 말하건데 지금 폼으로 치면 김신욱 보다 아랩니다.
라리사리켈메v
13/07/09 22:28
수정 아이콘
박주영 팬입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믿고 실제로 이청용과의 연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국대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보여준게 너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신욱과의 비교는 그래도 아니죠.
손흥민 원톱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아직은 박주영입니다
13/07/09 22:56
수정 아이콘
손흥민 위에도 썼지만 센터에서 뛰는 이동국이나 박주영 스타일 원톱이 아니라 사이드에서 뛰는 윙포워드 자원입니다.
박주영과는 비교대상이 아니에요. 비교를 하려면 이청용이랑 하는게 맞는 선수죠.
Dornfelder
13/07/09 23:16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요? 현재로써는 박주영과 비교 불가이며, 김신욱만 해도 최근 박주영이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07/10 00:21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톱자원오 아닐뿐더러 톱에 놓을꺼면 최근의 박주영은 김신욱 한참 아랩니다. 박주영의 최근경기는 없으니 마지막 경기를 기준으로 하면요.

그리고 잘 모르시면 평가를 보류 하시면 됩니다.
스치파이
13/07/09 23:13
수정 아이콘
아예 대놓고 걸어다니던데 쓸 이유가 없죠.
대체 왜 그러나 물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Dornfelder
13/07/09 23:13
수정 아이콘
아스날에서 거의 못 나오던 박주영 올림픽 데려가서 어떻게 되었나 생각해보세요. 와일드 카드로 뽑은 선수가 23세 이하 선수들 사이에서도 체력 떨어져 빌빌대다가 막판에야 겨우 감각 찾고 활약했습니다. 국대가 무슨 재활원도 아니고 폼 떨어진 선수 감각 찾아주는 곳이 아닙니다. 셀타에서 밴치나 데운거 생각하면 현재로는 이동국이 훨씬 낫습니다. 내년 월드컵 전에 적당한 팀 찾아서 주전으로 뛰면 몰라도 현재로써는 그럴 가능성도 매우 낮죠. 셀타에서는 팀 훈련 참가도 안 하고 개인 훈련만 했다더군요. 이런 선수가 폼이 정상일 수가 없습니다.
azurespace
13/07/10 00:03
수정 아이콘
애들 경기에서도 빌빌대는 선수가 무슨 성인 국대를...
13/07/10 06:21
수정 아이콘
이동국이 축구팬들에게 욕먹는이유가 뭐라보십니까?
골못넣는것??

제가보기엔 활동량과 둔한움직임과 볼트래핑이죠

국내에서야 그정도몸놀림으로 골넣을수있다고 치지만

국제경기에서 그몸놀림으론 어림없습니다

어느정도 보여주는게 있어야지
아슬아슬한장면은 없고
어이없는장면만 보여주니 욕먹는겁니다

반대로 박주영은 이동국과는 반대로

몸놀림..볼트래핑... 어느정도준수하죠
올림픽 골도 본인의 발재간으로 골넣엇구요

박주영이 해외에서 뻘짓많이해도

현국대스트라이커는 박주영이라 봅니다

손흥민은 아직 덜다듬어진듯하구요

이동국은 국내에서 커리어 쌓앗으면합니다
스타트
13/07/10 08:32
수정 아이콘
뻘짓이라고 부를만한 모습도 못보여준 선수와 경기에 꾸준히 출장한 선수를 비교하는건..
레인보우정윤혜
13/07/10 09:08
수정 아이콘
웃고 갑니다 크크

소속팀에서 경기도 못나오는데 국대스트라이커라뇨
해외팀이라고 다 잘 하는게 아니예요

전북이 스페인 3부리그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Dornfelder
13/07/10 09:34
수정 아이콘
편견만으로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동국 선수의 활동량은 케이리그에서 탑급입니다. 케이리그 수비진이면 대부분 국가대표급인데 그 수비진이 이동국 하나 쫓아다니다가 다 나가떨어집니다. 반면에 박주영 선수야말로 모나코 시절을 제외하면 아스날 이적 후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올림픽 때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린애들 상대로도 안 통하는 박주영 선수가 무슨 국가대표입니까?
Go_TheMarine
13/07/10 09:51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월드컵에서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리스 전이었나요 1대1 놓친것만 기억나고....
모나코에서 12골을 넣었지만 k리그에선 왜 그리 못했나요?
누가 들으면 k리그 씹어먹고 리그앙 간줄 알겠군요

저도 이동국,박주영 둘이 원톱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동국이 보여준게 없다니요
거기다 소속팀에서 제대로 출전도 못하는 선수가 국대경기에
뛴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수호르
13/07/10 11: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라리가 강등팀에서도 전력외로 분류된 선수를..
k리그 최우수 선수와 비교 우위로 둔다는게...
연휘가람
13/07/10 12:11
수정 아이콘
활동량 움직임 볼트래핑
세가지 모두
박주영보다 이동국이 좋습니다.
'지금' 이요
실수 장면만 기억하시고 편견을 가지시면 안되죠.
도쿄타워
13/07/10 13:44
수정 아이콘
그냥 케이리그 안보면 안본다고 말하세요.
이동국이 국내에서 커리어 쌓고 할게 뭐 있나요 이미 케이리그 몇번을 씹어먹었는데
오리꽥
13/07/10 18:51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축구"팬"에게는 욕을 먹지 않습니다. 악플러들에게 욕을 먹고 있지요. 적어도 축구팬이라고 하면 이동국을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 욕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활동량과 둔한 움직임과 볼트래핑으로 욕을 먹는다고 하셨는데, 예로 들어주신 이 이유야말로 축구팬이 아닌 악플러들이 그렇게나 물고 늘어지는 부분인데, 이 세가지 요소. 정상급입니다. 활동량도 높고 움직임은 둔하지 않습니다. 박주영이 이동국보다 못하다는게 아니라 지금의 박주영은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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