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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06/19 11:17:31
Name enigmatic
Subject [질문] 이동국 박주영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선은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제가 타 커뮤니티는 잘 안가서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자유게시판에 축구 게시글이 많이 올라와서 느끼는건데요

pgr내에서 만큼은 박주영은 멘탈 쓰레기, 이동국은 멘탈갑으로 비춰지고 있는데요

좀 검색해서 알아본 사실들을 종합하면

박주영 : 포항, 릴 뒤통수 사건, 스폰서 사건, 병역연기 편법사용, 최종전 미참가

이동국 : 신체검사 1년에 5번 및 병역비리, 아시안컵 기간 중 룸사롱 이용

이런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박주영이 멘탈쓰레기로 욕먹는 건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이동국도 과거행적이 굉장히 안 좋은데 멘탈갑 소리들을 선수인가요?

예전 어떤 글에도 썻지만 이중잣대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는게 자유게시판 글에서도 박주영은 얘기만 나오면 통수 병역연기 얘기 나오는데

이동국 글에는 깨끗하더군요.. 이중잣대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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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13/06/19 11:20
수정 아이콘
농도(?)가 떨어지는 커뮤니티에선 이동국이 많이 까이죠 크크크
일단 이동국이 k리그에서 씹어먹을 정도의 활약을 해주다 보니 국축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것도 있고
(이건 최강희감독도 마찬가지죠)
이동국에 황선홍을 대입해서 뭔가 드라마를 원하는 그런 심리가 있는것 같아요
13/06/19 11:23
수정 아이콘
저런 사안 저도 자세히 모르는데 이동국 선수도 까일만큼 까인 선수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무너지지 않고 아직도 국대에서 활동하자나요. 그런점이 어필이 된거겠죠. 운동선수는 결국 본업으로 어필하는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박주영 선수도 하기 나름이죠.
MUFC_Valencia
13/06/19 11:24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병역비리 후에 군대 결국 갔고 룸싸롱 사건 때 대국민에게 욕 엄청 먹은 후 자숙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박주영은 포항 통수 사건에 대한 해명도 안했으며, 병역연기 편법 사용에 대한 해명도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인터뷰를 싫어하는 박주영 선수 성격 상 일을 빠르게 마무리 지을 걸 더 크게 만든다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 모나코박(;;)때는 병역회피로 인해 국민비난이 그 끝을 달렸고, 거기에 홍명보의 부름으로 면제혜택까지 받았으니..
뭔가 좀-_- 아니꼽다고 해야할까요..-.-
흰코뿔소
13/06/19 11:25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본인이 한 것의 갑절은 까였으니까요.
게다가 청대 올대 국대 다 불려가면서 혹사당하고 부상도 당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고 K리그 득점왕도 하고 성실히 국대 활동도 하잖아요.
적어도 축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성실한 선수입니다.
Dornfelder
13/06/19 11:26
수정 아이콘
온갖 불운은 다 겪고 고생은 하고 부당하게도 많이 까였으면서도 서른 살이 넘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멘탈이죠. 축구 외적으로는 몰라도 축구 내적으로는 멘탈갑 맞습니다.
반면에 박주영 선수는 축구에 대한 열정도 없이 병역 혜택, 돈 때문에 축구하는 것처럼 보이기 딱 좋으니 멘탈 측면에서도 많이 까이죠. 돈 많이 준다고 하면 커리어 같은건 생각도 안 하고 냅다 가버리고, 군대도 어떻게 해서든 미루고 미루면서 병역 혜택 있는 대회에만 용을 쓰고 출전하러 들고..
Blooming
13/06/19 11:29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이동국은 '선수'로서 '팀'에 통수를 친 적은 없거든요.
Star Seeker
13/06/19 11:32
수정 아이콘
이동국의 타고난 성격은 예민하고 자존심쎈 편인거 같고..인격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필부입니다. 타고난 성격에 비하면 견디기 어려울 상황이 십몇년동안 계속되는데 우쨋든간에 버텨내고 있죠.
인격적으로 뛰어나다는 뜻이 아닙니다.
멘탈의 방어력은 약해서 데미지는 잘 입는데, 그 스트레스를 결국 버텨낸 회복력에 대한 칭찬이겠죠.

박주영은 그냥 인격이 필부만도 못해서 인격적으로 까이는거고..이동국처럼 병역비리후 자숙하면 평범하단 소리만 듣고 말텐데 전과가 너무 많아서 거의 양아치취급받고 있습니다.
enigmatic
13/06/19 11:33
수정 아이콘
윗 분들 말씀들을 동합하면 이동국은 까일만큼 까였고 그걸 이겨낸 뒤 제2의 전성기가 왔으니 보호해 줘야 하고 박주영은 그냥 있는 그대로 까는거군요... 박주영도 지금의 비난을 이겨낸 뒤 2014년 월드컵에서 부활하면 멘탈갑이 되어있겠군요...
Dornfelder
13/06/19 11:34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박주영 선수가 까일거리가 월등히 많아서 더 까이는겁니다. 비슷한 부류로 엮으면 곤란하죠.
enigmatic
13/06/19 11: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무리봐도 병역비리 및 룸살롱이 박주영의 사건들에 비해 약해보이지는 않네요
Dornfelder
13/06/19 11:37
수정 아이콘
룸살롱은 몰라도 그 외에는 어쨋든 팀에 충실하게 임해온 이동국 선수와 많은 축구팀들 뒷통수를 치면서 지내온 박주영 선수가 비슷하다고 하시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축구에 대해서 열정을 보인 선수이고, 박주영 선수는 그런 열정조차 없는 선수인데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삼구
13/06/19 11:40
수정 아이콘
일단 선수 개개인의 업적을 차치하고서라도 박주영 선수의 병역 회피 노력, 스폰서 뒷치기만으로도 이동국 선수와 하등의 비교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enigmatic
13/06/19 11:40
수정 아이콘
그간의 행적으로 축구내적인 열정을 재단할 수 있나요?
Dornfelder
13/06/19 11:42
수정 아이콘
네. 정도가 심하면 가능합니다. 프로 선수가 소속팀, 후원해준 팀, 스폰서까지 다 배신했는데 그 정도면 충분한거 아닙니까?
enigmatic
13/06/19 11:45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사실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는데 전 박주영을 쉴드칠 마음은 1g도 없었는데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당삼구
13/06/19 11:45
수정 아이콘
지금의 뉴스기사로만 봐도 축구 내적인 열정을 충분히 재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tar Seeker
13/06/19 11:36
수정 아이콘
댓글을 어떻게 읽으면 이런 해석이 나오는 겁니까
박주영멘탈은 축구으로 내외적 비판받고, 이동국은 축구내적 멘탈에 대해선 비판은 커녕 칭송받아왔는걸요.
아시안컵이었나, 아시안게임이었나 4강전에서 박주영 성의없는 백힐슛은 어휴...진짜
위로의 여신
13/06/19 11:36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지금도 엄청 까이는데요. 피지알에서 덜 까이는 거죠.
13/06/19 11:40
수정 아이콘
상황이 다 같지 않은데 무조건 이중잣대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이동국, 박주영 두 선수 모두 어릴 때 부터 국민의 호감과 기대를 받았던 선수 입니다. 박주영 선수가 지금 상황 극복하고 앞으로 경기 내 외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 멘탈갑으로 불리던 뭐라고 불리던 극복할 수 있단거죠.
Rorschach
13/06/19 11:46
수정 아이콘
질문을 하셨는데 사실 이미 스스로 답을 내리고 계셨군요. 굳이 질문을 하신 이유가 뭔가요...

Blooming님 말씀처럼 이동국 선수는 팀에 뒤통수를 친 적은 없습니다.... 가 아니라 뒤통수를 친 적이 없죠.
병역비리나 룸싸롱 사건이 지지해주는 팬들에 대한 뒤통수라면 뒤통수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르죠.
enigmatic
13/06/19 11:48
수정 아이콘
윗 분들 얘기를 받아적은 거지 스스로 답을 내린게 아닌데요...
13/06/19 11:50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른 소리를 하시잖아요.

이동국 잘못함-욕먹음-어느정도 극복함-인정받음
박주영 잘못함-욕먹는중-???

이 상황이라 앞으로 모른다는건데 이동국은 잘못한거 아니냔 소리가 왜 나와요??
13/06/19 12:28
수정 아이콘
우선 고등학교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사과를 쭉 하고 월드컵에서 부활하면 바뀌겠죠
스타트
13/06/19 23:31
수정 아이콘
이 질문도 답정너인가요?;;
오스카
13/06/19 11:34
수정 아이콘
어쨌든 군대를 가긴 갔으니 사람들이 굳이 끄집어내지않죠.
장혁 보세요.
The)UnderTaker
13/06/19 11:39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가 소속한 팀을 배신하는것보다 더큰 잘못이 있긴하나요? 거기에 약속을 어기는짓까지..
당삼구
13/06/19 11: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게다가 소속팀뿐만 아니라 스폰서까지 배신했죠.
Dornfelder
13/06/19 11:43
수정 아이콘
은혜를 입은 포항까지 배신했으니..
enigmatic
13/06/19 11:46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선수가 소집기간중에 유흥을 즐기는건 국가대표가 될 자격이 있는건가요
13/06/19 11:47
수정 아이콘
그럼 님은 이동국도 지금도 그때처럼 까야 한다는 건가요?
문희준은 지금 왜 안까이고 보살 소리 듣냐 이런 소리 같은데
enigmatic
13/06/19 11:51
수정 아이콘
지금도 까야된다는게 아니라 박주영은 포항통수 얘기가 아직도 나오는데 이 것과 비교해서 이동국이 멘탈갑이냐 이거를 묻는거죠..
당삼구
13/06/19 11:53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는 실력으로 극복했으니까요. 국가대표 경기력을 보시면서 '무슨 실력으로 극복했느냐?"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리그 최정상의 공격수로 재발돋움한게 이동국 선수이니까요.

그런데 박주영 선수는 실력으로 극복을 했나요? 단언하건데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오빠
13/06/19 11:55
수정 아이콘
뛰는 리그가 다른데요;;
박주영도 k리그 있을때 잘해줬죠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랑 분데스리가에서 실력으로 증명을 못했죠

그리고 월드컵 16강 진출시킨 골을 넣고 올림픽동메달을 딸 수 있었던 골도 넣고
2010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우리나라 떠먹여준게 박지성이랑 박주영인데요;;;
박주영이 최근 팀에서 부진한거지 한국 스타라이커중에 실력으로는 단연코 보여준축에 속합니다
당삼구
13/06/19 11:59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EPL, 분데스리가에 있을 때에 지금 박주영 선수가 까이는 것보다 더 까였으면 더 까였지 덜 까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K리그 있을 때 잘했다는 것에는 동의하구요.

그래서 리그앙, EPL, 세리에로 간 것입니다. 거기서 잘해줬나요? 리그앙에서는 어느 정도 잘했습니다만, EPL로 옮기는 과정, 세리에에서 보여준 행태, 올림픽 대표 선출시에 기자들에게 했던 행위 들은 전혀 생각하시지는 않으신지요?

단순 과거의 이동국, 박주영 선수를 비교하면 지금은 의미도 없고 까일만큼 충분히 까였던 선수들입니다. 현재의 이동국 선수와 박주영 선수를 비교해야죠.
Dornfelder
13/06/19 12:00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가 K리그에 있을 때 열 골 이상 넣은 시즌이 한 번 뿐이었고, 심지어 벤치 신세를 진 시즌도 있었습니다. K리그에서 보여준 실력으로 보면 이동국 선수가 월등합니다.
연휘가람
13/06/19 12:1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잘한 때 와 이동국이 못 한 때를 얘로들어 비교하시면 곤란하죠.
드록빠
13/06/19 13:01
수정 아이콘
박주영 k리그 4시즌 동안 1시즌 제외하면 못했습니다.
2010 월드컵 예선 먹여살린건 박지성 이근호였고 박주영은 월드컵 예선동안 1500분?정도 무득점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요순간에 생명연장 임팩트 있는 골 너줘서 잘해 보이지
박주영이 국대에서 보여 준 모습이 객관적으로 잘했냐고 하면 물음표가 남네요.
불쌍한오빠
13/06/19 13:26
수정 아이콘
월드컵 3차예선 6경기 2골
최종예선 8경기 2골입니다
말씀하신 이근호랑은 최종예선 1골 차이밖에 안나고 3차예선에선 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예선 14경기 합쳐도 1500분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기록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당삼구
13/06/19 13:59
수정 아이콘
1500분은 좀 오버된 것이고, 556분이라고 나오네요.
13/06/19 11:54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그뒤로 행보가 여전하니까 계속 그런거죠. 만약 이번 월드컵 대표발탁 되고 좋은 모습좀 보여주면 평가 완전 달라 질걸요??

이동국 선수도 충분히 잘못했고 그만큼 비난 받았고 좋은 모습 보여줘서 지금은 비교적 후한평가 받는거라니까 나중 과정은 생략 하시고 왜 자꾸 '잘못했던' 사실 하나만 동급으로 놓고 비교하시는지???

사람이 한번 잘못하면 죽을때 까지 까여야 합니까??
당삼구
13/06/19 11:49
수정 아이콘
일단 본문 첫쨋줄은 삭제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충분히 어그로를 끌만한 댓글을 달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소집기간 중에 유흥을 즐기는건 본인의 실력을 믿는다는 전제하에 자격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박주영 선수도 유흥까지는 아니지만 국가대표로 소집되었을 때에 해야 할 응당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것은 전혀 고려치 않으신지요?
불쌍한오빠
13/06/19 11:58
수정 아이콘
대회중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유부남이 여자끼고 술먹는게 자격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 문제인가요;;
그냥 잘못한거죠 그건
OnlyJustForYou
13/06/19 12:00
수정 아이콘
여자끼고 먹은 건 아닌 걸로 압니다.
불쌍한오빠
13/06/19 12:06
수정 아이콘
왜 걸렸냐면 언론사였나 방송국이였나 기억이 안나는데
그 룸살롱을 직접가서 여자들한테 선수 사진 한명 한명 보여주면서 누구랑 놀았냐고 물어보면서 걸렸었죠...
OnlyJustForYou
13/06/19 12:1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그래도 여자끼고 먹은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참..
당삼구
13/06/19 12:00
수정 아이콘
뭐, 개인의 생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불쌍한오빠님께서 생각하시는게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13/06/19 12:20
수정 아이콘
병역문제로 대국민 통수치고 얘기좀 해보자는 국대 감독 전화도 안받는건 아예 국대 영구제명감입니다.
MUFC_Valencia
13/06/19 11: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동국 선수 엄청 까였잖아요. 그 후 리그에서 열심히 하여 득점왕도 하고 도움왕도 하였습니다. 전북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수십억 중동 오퍼도 거절한 선수입니다. 즉, 그만한 멘탈을 소지하고 있다 이겁니다;
Star Seeker
13/06/19 11:50
수정 아이콘
경기전날도 아니고..스포츠선수들 이러는건 보통 멘탈평가에 영향이 없습니다.
경기전날밤 부인이랑 과도한관계를 갖는거보단 경기에 지장이 덜할껄요.
불쌍한오빠
13/06/19 12:15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623254

18일 경기를 앞두고 17일 새벽 5시까지 술먹는게 경기 지장이 안깔가요;;
13/06/19 11:49
수정 아이콘
대체 이게 질문이긴 한가요? 언쟁을 하고 싶으시면 질문게시판에 올리는 것 대신 자게를 이용하시거나 하는 걸 권합니다.
당삼구
13/06/19 11: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를 불과 얼마전에 봤는데 말이죠. 허허.
13/06/19 11:49
수정 아이콘
이게 어그로 아니고 뭔가요?
다른 커뮤니티처럼 이동국이 범죄자마냥 까여야 한다는 건가요?
13/06/19 11:51
수정 아이콘
그냥 답정너+어그로꾼이네요
13/06/19 11:52
수정 아이콘
제목을 박주영만까고 왜 이동국은 안까나요 로 바꾸시죠
enigmatic
13/06/19 11:5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이동국 욕먹는 것도 원치 않고 축구를 잘 모르지만 자게의 글들을 보고 생긴 의문점들이였는데 어그로 처럼 보여졌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축구를 잘 몰라서 발생한 일 같습니다. 기분상했다면 죄송합니다
13/06/19 12:16
수정 아이콘
축구를 잘 몰라서 발생한 일이라고 하시는데, 두 선수에 대해서는 꽤 잘 아는 상태에서 글을 쓰신것 같네요.
위에 몇몇 댓글의 날선 반응들은 아마도 저와 같은 느낌을 다른 분들도 받으셔서 나왔다고 봅니다.

+) 이전 닉네임이 무려 buffon...이시군요.
Dornfelder
13/06/19 11:58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말하면 박주영 선수가 포항 뒷통수 친 것도 아스날 가기 전까지는 포항팬들에게나 까였지 전체적으로는 거의 거론도 안 되었습니다. 서울과 모나코에서 뛸 때는 어쨋든 한국 축구의 희망이라고 평가 받았기 때문에 다들 쉴드 쳐주었죠. 그러다가 릴 뒷통수치고 아스날 가서 제대로 출전도 못 하고, 석연치 않게 군 연기까지 한게 드러나면서 그 전의 잘못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병역 혜택 걸린 대회에만 집착하고, 불리하면 잠수 타고, 셀타에서는 무단 이탈까지 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그걸로 계속 까이는겁니다. 반성하는 모습도, 해명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커리어를 올릴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여론을 반등시키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로 보면 별로 기대 안 됩니다.
OnlyJustForYou
13/06/19 11:58
수정 아이콘
병역비리는 잘 모르겠는데 결국 군대가는 걸로 그 사건은 마무리 되는 거죠. 기억안나는 일이지만 당시 엄청 까였을 것은 뻔한 일이고.
룸싸롱사건도 당시 욕 엄청 먹었죠 진짜. 그리고 징계도 받지 않았나요?

그런데 박주영은.. 법을 위반하거나 징계받을 일을 저지른 건 아닌데 도의적으로 어긋나는 짓을 해버렸고 해명도 없죠. 한두 번도 아니구요.
툭하면 잠수타고 뒷통수치고 참 -_-;
여기서 박주영 욕하는 분들 아마 모두가 청대때부터 박주영 응원하던 분들일겁니다. 저도그렇고. 엄청 응원했는데.. 선수 본인이 이렇게 만들어버렸죠.
당삼구
13/06/19 12:0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에 적극 동감하네요. 정말 청대 시절 박주영 선수의 모습을 보면 제2의 차범근 해설위원, 황선홍 감독이 아닌 제1의 박주영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 참 아쉽네요.
palindrome
13/06/19 12:12
수정 아이콘
다 자업자득이죠. 모나코 터지고 최강희 감독이 얘기하자고 할때 말없이 잠수탔던 장면에서 화난게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13/06/19 12:14
수정 아이콘
더 어이없던건 나중에 올림픽팀 갈때 홍명보 감독 연락은 잘 받았다는 거죠.
연휘가람
13/06/19 12: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홍명보와 나타났죠.
13/06/19 12:13
수정 아이콘
글쓴이 댓글 다시는 모양새를 보면 이글을 질문글로 여기기가 좀 어렵군요.
머릿속에 이미 본인 스스로 양 선수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상태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13/06/19 12:27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두 선수다 물의를 일으켰고 지금은 박주영선수가 더 어그로를 잘 끌고 있습니다.
댓글에 다신 답정너 스타일의 글처럼
박주영은 팀과 스폰서 그리고 K리그 드리프트제도, 병역법등 다방면에서 물의를 일으켰고
이동국은 국대경기 저에 룸싸롱을 같다고 하니
마음같아서는 둘 다 안 불렀으면 좋겠네요
스치파이
13/06/19 12:38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지금부터 마음에 쏙 들게 잘 해주면 당연히 응원 들어가죠.
안 그러니까 까는 거예요.
그 말 많던 이천수라 할지라도 지금부터 잘하면 응원 들어갈 텐데요.
13/06/19 13:01
수정 아이콘
축구 잘 모르신다던 분이 예전닉이 buffon 이라.. 한글로 부폰도 아니고요. 뭔가 석연치는 않습니다.
singlemind
13/06/19 13:04
수정 아이콘
군대문제 모나코박이니 머..면제받을라구 구신같이 올대와일드카드로 가고..그간의 행적을보면 이기적인선수 인거같은데 그행동거지가 릴안가고 아스날간건데 자기스스로 축구인생 확실히 꼬아버린거죠 자업자득
퍼거슨
13/06/19 13:18
수정 아이콘
응? 탈퇴 하셨네요
Tristana
13/06/19 13:18
수정 아이콘
답정너
단빵~♡
13/06/19 13:19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까 어그로 끌려고 올린거 맞네요
비타민C
13/06/19 13:26
수정 아이콘
왜 하셨어요 질문?
13/06/19 13:28
수정 아이콘
이동국 박주영에대한 질문이 아니라,
이동국 박주영에대한 제 의견입니다로 제목수정을...
타블로장생
13/06/19 13:43
수정 아이콘
어그로다 어그로가 나타났다
축구 스트라이커 한번 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
이동국 역할로 참 잘하실거 같은데요
써니티파니
13/06/19 13:44
수정 아이콘
흠 그렇게 심하게 어그로 끄신건 아닌것같은데 탈퇴하셨네요
박주영선수 안타깝긴해요 최고의 재능이였지만 참
발로텔리만큼 안고가야하는게 아닌가도 싶은데 군문제가 걸려버리면 국민공감대에 크게 반해버리네요.
차기감독으로 누가 와도 버릴수밖에 없는 카드란 생각입니다. 소속팀에서 논란을 잠재울만한 역량을 보여주지않는 이상은요 그것도 힘들죠이젠
OneRepublic
13/06/19 13:51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손꼽힐정도로 한 행동에 비해 욕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해서 질문글에 동의하는 편은 아니지만,
댓글흐름에 나오는 군대비리가 군대가는 걸로 마무리 된다는 생각은 좀 납득하기 힘드네요. 그냥 봐주는거지, 백번까여도 할 말 없는거죠.
하도 스포츠계 연예계 정치계에서 군대를 안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쨋든 가면 봐주는 정도죠. 대신 이걸로 까는데 무얼로 쉴드를 쳐줄까요?
이동국 선수가 군문제로는 욕을 엄청 먹어도 할말없죠.
구국의영웅오세훈
13/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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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꾼 맞네요 ;;
Colossus
13/06/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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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답정너~
피지알러
13/06/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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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놓고 타싸이트가서 pgr욕하고있겠죠.
한선생
13/06/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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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룸사롱 간게 죽을죄 진건가요?
루카스
13/06/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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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부분에서는 넘사벽이죠.... 이동국과 박주영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동국 룸싸롱 사건은 자서전에 보면 이유가 나오죠...(팬이라 해서 사진 찍어 줬는데 접대부랑 논걸로 나갔죠..)
박주영은 뭐 말할 것도 없죠.. 매년 사건 하나씩 터트리고 수습은 자기가 안하고 주변사람들이 하고...
박주영은 스폰서, 프로계약, 병역기피의혹, 릴사건, 셀타와 아스날 무단훈련불참...
아직까지 버티는게 신기합니다... 뭐 홍명보 감독 들어오면 폼이 X폼이어도 무조건 뽑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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