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22 09:45:27
Name 황제의마린
Subject [질문] 여동생 문제로 머리가 좀 아픈데.. (수정됨)
댓글들 많이 읽어봤습니다

어머니랑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안될꺼같다 싶으면
당분간 동생을 학교 근처에 원룸을 구해주거나해야곘네요

그리고 동생한테도 엄마가 걱정해서 그런거니까 말 안나오1게
니가 먼저 시간 늦을꺼같으면 연락해라고 말해야할꺼같습니다

참고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2 09:53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딸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좀 있네요.
어릴때 연애 많이 해봐야지 저렇게 쥐잡듯이 잡다 나이차면 왜 시집안가냐고 닥달하는 부모들 많이 보죠..
사람은 변하지 않는바 집으로 돌려보내면 끝없는 갈등이 생길것으로 예상되며
여동생분이 독립하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3/22 09:55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로 독립하면 문자나 전화는 더 자주 오겠죠.문제가 있을 때 마다 글쓴이 집에 데려오는 것도

임시방편뿐이고요.어머님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23/03/22 09:58
수정 아이콘
설득한다고 될 상황이었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됐겠습니다만...

뭐 이건 케바케고 생각의 나름이지만 내 자녀가 임테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걱정이 저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23/03/22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지금 만나는 분이랑 결혼을 하면 ....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문제겠죠. 법적인 책임의 테두리 안에서 들어가지니.
결혼을 한게 아닌 이상에서의 일상에 대한 부분의 걱정, 걱정이 지나치면 간섭이 되는 문제긴 합니다.

답이란게 존재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고 흘러 성직자같은 삶을 살다 결혼적령기 놓치고 나면 그때서야 후회하시는 각 나올 수 있는 느낌이네요.

독립을 한들, 글쓴분 집에 와서 계시든 어떤 상황이어도 어머니로부터 연락은 계속 올듯 하고. 그나마 글쓴분 댁에 와계시면 대충 집에 있단 식으로 무마하고 외부활동 하는걸 해결할 수 있겠지만, 영상통화 켜봐라, 옆에 바꿔봐라 등등 의심의 상황이 나아지질 않는다면 답이란게 있을까 싶긴 합니다.

그리고 통금이나 관련 사항은 예전에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이 했던 말이 있죠. [통금을 걸든 뭘하든. "어머님이 생각하시는 그 일은 낮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결국 이 문제는 어머님이 납득하시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미 답이 정해진 상황으로 보이셔서 중재가 쉽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3/22 09:58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의 많은 여사친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거 같아요. 다만 그 친구들은 도피 대상이 친구였는데 반해서 글쓴이의 동생분은 오빠인 것 같네요.

이렇게 싸우다가 정들고 그러다가 나이 들고 하면서 어머님도, 동생분도 무던해지는데, 그 전에 못버티면 대부분 딸들이 독립하는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그러다 독립하고 나면 또 엄청 효녀되고...
피우피우
23/03/22 10:02
수정 아이콘
[여동생이 자기는 이제 성인이고 연애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계도 가지는건데] 라고 쓰신 부분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동생 분도 이제 성인이시고 저런 문제로 부모님과 갈등을 겪는다면 오빠들에게 의지하는 게 아니라 알아서 해결해야죠. 약간의 도움 정도는 구할 수 있겠지만요.

솔직히, 이런 문제에 있어서 이미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을 설득해서 가치관을 바꾼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고 그냥 여동생 분 본인이 열심히 치고박고 싸워서 부모님을 포기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싸우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먼저 지치시면 포기하시는 거고 여동생 분이 먼저 지치시면 순응하거나 독립하거나 하는 거고.. 그런 거겠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3/22 10: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여동생을 독립시키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대학 다니고 있으니 기숙사 일차로 알아보고, 안되면 전월세라도 구해서 어머님과 동생을 분리시키는 게... 어머님은 아무래도 예전 세대이시다보니 사고방식이 다르고, 그렇다고 여동생 분이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하니, 타협이 정말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23/03/22 10:04
수정 아이콘
이게 설득이 될 문제인가 싶긴합니다.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불안해하시는거라기보다 피임을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혼전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크신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타인을 통해 해소될까요? 이건 방임이던 아니던 남자건 여자건 정말 큰 문제인 것은 맞습니다.
여자한테 훨씬 더 큰 문제인 것도 맞구요. 한순간의 욕망으로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 문제라. 과하게 걱정하시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아무래도 여동생이 그런 것에 대해서 신뢰를 쌓아야하는 부분인 것 같긴한데. 어느정도 조율을 하고 둘이서 해결하게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타츠야
23/03/22 10:08
수정 아이콘
피임 잘 하고 불륜이나 양다리 등만 아니면 연애는 자유롭게. 동생 분에게 그것만 지키라고 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어머니에게도 말씀하시고 화해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23/03/22 10:08
수정 아이콘
섹스는 괜찮고 피임은 항상 신경써라 하고 동생분께 얘기하고 어머님 설득은 그냥 좋게좋게 대충 덮은 후 독립시키는게 좋...을것같아요.
별빛다넬
23/03/22 10:10
수정 아이콘
설득안될꺼 같은데요?
동생분이 독립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생활비는 알바를 해서 벌던가 해야죠.
피임을 잘 하라고, 꼭 이야기해주시고요.
달달한고양이
23/03/22 10:13
수정 아이콘
경험 상 제 결론은 20대가 된 자녀는 결국 독립하는 게 가장 좋다 입니다; 부모님입장에선 걱정되는 게 당연한데 자녀는 그게 너무 싫고 함께 살면 자녀가 거의 일방적으로 참아내야 하는 구도라서…부모님 설득이나 안심 시켜드리는 건 일시적인 방법이라 여동생 분이 어서 졸업을 해서 직장을 멀리 ㅠ
스파게티
23/03/22 10:19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문제점이 뭘까요. 상대방의 나이인가요 피임 없는 섹스인가요? 아니면 그냥 연애일까요?
통금, 잦은 연락 이런거 다 소용 없다는걸 깨달으실 수 있도록 대화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억지로 누른 공은 언젠간 다시 튀어오르죠. 아니면 영원히 바람이 빠져버리거나요.
여동생분이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기댈 수 있게 든든히 옆에 있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어머니가 여동생을 궁지로 몰고 계신거에요.
23/03/22 10:23
수정 아이콘
성인이신데, 같이 살면 감수하셔야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부모가 딸한테 저러는 게 되게 익숙한 그림이기도 하구요.
본인이 독립하지 않고서야 큰아들이 뭐라고 한다고 해서 바뀔 부모님이 아니실꺼에요. 독립하면 할말이라도 있지, 같이 살면 쉽지 않죠.
그리고 아마 글쓰신 분도 아실거에요. 그래서 바뀌실 부모님이었으면 진즉에 바뀌었겠죠;
고오스
23/03/22 10:25
수정 아이콘
제가 글쓴이 상황이라면 일주일 기간 정해서 집에서 마음 정리 시간 주고 (엄마에게도 당연히 보고)

좀 사그러들면 불러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할꺼 같습니다

다른건 너도 성인이니 알아서 하라고 할껀데 이 말은 하고 싶네요

여성은 남성보다 섹스 후 관계가 불리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몸은 소중하게 써야한다 등의 얘기요

임신은 너도 힘들지만 너로 인해 강제로 태어나짐을 당하는 애기를 생각해야 등의 잔소리는 할꺼 같습니다
비행기타고싶다
23/03/22 10:2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딸가진 집안에서 보는 흔한 상황이고...
딱히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죠..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덴드로븀
23/03/22 10:27
수정 아이콘
글로만 봐선 [독립] 말곤 답이 없습니다.
대신 독립은 돈의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동생분이 직접 선택할수밖에 없습니다.

엄마 스트레스 안받고 독립해서 돈 버느라 힘들어질것이냐
엄마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살면서 생활비에 크게 신경안쓰고 살것이냐
사막의새벽
23/03/22 10:33
수정 아이콘
독립말고 답 없습니다.
피임을 나름 했다고해도 어떠한 이유든 생리주기가 갑자기 바뀌면 의심하고 테스트 할 수 밖에 없어요.
지금 테스트만 보고 저 난리라면 그냥 혼전 관계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은데 이거 절대 납득 못시켜요.
같이 살면 오히려 더 관계 안좋아지구요. 여동생분이 도움 요청한 것만 봐도 이미 꽤 크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일거예요.
반찬도둑
23/03/22 10:59
수정 아이콘
동생이 불쌍하면 한 2 3개월만 집에 있게 해주죠
대신 독립한다는 가정하에(물론 2 , 3개월 동안 어느정도 돈을 번다는 가정하에)
23/03/22 11:02
수정 아이콘
같이사는 건 대학생 이상이라 어려울거 같고 오빠님 집 근처에 원룸에 살면 될거 같습니다.
여동생의 문제는 제가 뭐라 말할건 아닌거 같고요.
그래도 여동생분이 친구가 아니라 오빠에게 오셨다는 건, 정말 잘 살아오셨다는 증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유료도로당
23/03/22 11:10
수정 아이콘
독립이 답인데 경제적으로 독립하실수있는 상태인지 모르겠네요. 경제적으로 좀 쪼달리더라도, 작은 원룸방 얻어서라도 독립하는게 답입니다. 그 외에는 다 임시방편같네요.

독립하면 처음에 문자 전화 많이 오겠죠. 무시하고 술약속 나가고 외박하고 하면 됩니다. 처음엔 어쩔 수 없이 실망시켜드려야합니다. 실망해도 부모자식관계 끊어지지 않고 결국 인정하게 됩니다.
23/03/22 11:1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11시나 12시 정도로 통금 완화하고 피임 확실히 한다는 조건으로 설득해보는수밖에요.
23/03/22 11:20
수정 아이콘
성인이라 관계도 가질수있다고 하는 말은
독립후에 해야되는 말이죠 보통은
23/03/22 11:32
수정 아이콘
여동생 남친을 한 번 만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딸 같이 같이 지내셨다기에..)
됨됨이가 괜찮다면 어머님을 설득하는데 도움 될 듯 합니다.
23/03/22 11:33
수정 아이콘
어 이 글 여자 입장에서 쓴 글을 다른 사이트에서 본거같은데.. 나이도 21살로 일치하고...
만약 그게 맞다면 문자에서 어머니꼐서 엄청 심하게 말씀하시긴 하셨더군요.
겨울삼각형
23/03/22 11:51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걱정하는건 밤뿐 아니라 낮 에도 할 수 있는건데..
23/03/22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사이가 아주 안 좋았는데(이유는 다르지만 어머니의 태도가 비슷하네요)
그나마 독립한 뒤로 숨쉬고 삽니다. 가끔 연락 올 때나 명절이 끔찍하기는 하지만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독립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동생분에게 최대한 빠르게 독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권유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참다못해 어려운 형편임에도 독립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더 빨리 나오지 못한 게 매우 후회됩니다.
아스날
23/03/22 12:06
수정 아이콘
독립밖에 답이 없는것같은데..
어머님 나이대 사람 생각 바꾸는게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23/03/22 12:14
수정 아이콘
비슷한 문제로 일부러 지방 내려가 취업한 한명 알고 있습니다.
23/03/22 12:1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의 많은 여성들이 비슷한 경험을 한 걸 볼 때 마다 느꼈는데 위에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듯이 독립하지 않으면 절대 바뀌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변했고 자신이 위험하지 않다는 걸 십수년을 알려도 본능적인 걱정인 건지 변하시는 부모님을 본 적이 없군요.
설득이나 대화로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지만 다시 잔소리가 시작되고 당신들이 그동안 참아왔다는 듯이 폭발하고 싸우는 걸 많이 봤습니다.
다 큰 성인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구속 받는 것에 어떤 조건을 달고 산다는 것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해가 되는 일은 아닙니다.

독립, 그 것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23/03/22 12:39
수정 아이콘
진심 독립이 맞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근본은 따님을 위해서 말을 한거기 때문에
동생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다시 사이 좋아질겁니다.
콩순이
23/03/22 12:50
수정 아이콘
21살에 10살 연상 남자친구랑 만나면 독립하면 더 자주 만나고 반동거 수준될게 뻔한데요;;; 본인 생각해서도 독립은 아직 이르고요. 만나거나 연락하는 거 굳이 밤에 안해도 할 수 있잖아요. 엄마랑 적당히 타협하면서 만나게끔 하시고 어머님한테도 너무 반대하면 더 불타서 저 남자랑 결혼까지 하면 어쩔거냐고 적당히 풀어주라고 하세요. 자유롭게 만나다 또 동년배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해야죠.
이혜리
23/03/22 13:15
수정 아이콘
독립이 맞지만, 일단은 오빠가 잘 보듬어 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제 얘기 잠깐 하면,
저도 부모님이 제가 가장 힘들었을 시절에,
심한 말을 해서,꽤 오랜 기간 안 보고 연락 끊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상처로 남아 있는데,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어차피 변할 나이는 지났고, 절대로 안 고쳐 진다는 거 알아서,
그냥 적당히 가족이니까 하고 그러려니 지냅니다,

그 당시에 독립은 했지만, 경제적으로 종속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진짜 더욱 힘들었는데
그냥 친구들한테 합격하면 갚을테니 뒤없이 돈 빌려 달라고 해서 1년 정도 살았었습니다,

동생의 경우에는 독립을 해도 경제적으로 종속 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일단은 조금 진정되더라도 동생이 참는 수 밖에 없는데,
만약 오라버니로써 이런 부분을 해소 시켜줄 수 있다면, 일단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독립이 방법이예요,
23/03/22 13:25
수정 아이콘
방법은 독립하고 엄마연락 당분간 무시하는것뿐 부모도 시간이 지나야 결국 포기하죠
23/03/22 13:49
수정 아이콘
저는 여동생분을 설득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제일 신뢰하는 큰 아들 포함 모든 자녀들이 같은 목소리로 어머니를 설득 중이시니 아마도 어머님도 아시긴 할거에요
본인께서 변해야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걸...하지만 시간과 훈련?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예를들면 한동안은 여동생이 먼저 어머니께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한다든가
또는 여동생분이 아무 남자나 만나고 또 쉽게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걸 암시하기 위한 가공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되려 어머니와 그런 에피소드를 소재로 대화를 나눈다던가...등등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알더라도 사람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훈련이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23/03/22 13:51
수정 아이콘
독립하지 않으면 동생과 어머니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틀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가정이 있으시니 집에 오래 데리고 있기는 힘들 것 같고, 동생이 원룸 구하는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무한도전의삶
23/03/22 13:57
수정 아이콘
어머님 태도나 동생분이 숨기려는 걸 봐서 혹시나 드리는 질문인데 상대 남성분은 미혼남인 거 맞죠? 아무리 보수적 옛날 사람이어도 딸에게 상스러운 말을 하고 저렇게 막대하는가 싶어서요...
페스티
23/03/22 14:03
수정 아이콘
10살 연상 직장인이라... 좋은 사람이라면 그냥 결혼을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네요. 한번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그 상대분이 좀 더 진지하게 관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죠. 피임도 그렇고요.
여동생분이 장래 어떻게 살고 싶은 것인지 명확한 비전이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706 [질문] 명확한 기준 하에 업무를 하는 직무가 있을까요? [20] 사람되고싶다8546 23/03/22 8546
169705 [질문] 아이폰을 PS5로 충전가능한가요? [2] 쥬리6796 23/03/22 6796
169704 [질문]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문의합니다. [5] 오하이오9602 23/03/22 9602
169703 [질문] 미래 세대는 지금 세대보다 똑똑해질까요? [7] 상록일기8658 23/03/22 8658
169702 [질문] 수원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7] 테네브리움7460 23/03/22 7460
169701 [질문] 스팀 2d 플랫폼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레이오네7398 23/03/22 7398
169700 [질문] 슬더슬 진엔딩 에메랄드 열쇠는 몇 층에서 먹는 게 보통인가요? [33] 일신8827 23/03/22 8827
169699 [질문] 토미 엠마뉴엘 연주영상을 찾습니다. [2] 새침한 고양이8022 23/03/22 8022
169698 [질문] 제약회사에서 QA업무를 보고 있는데 QC를 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2] 플래쉬7403 23/03/22 7403
169697 [질문] 슈카는 믿을 만한 유튜버인가요? [58] 안경9332 23/03/22 9332
169696 [질문] 더 글로리 파트2 한가지 궁금한 점 [8] 새침한 고양이7198 23/03/22 7198
169695 [질문] 엘든링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6] The Greatest Hits8248 23/03/22 8248
169694 [질문] 리조트에서 분양회원을 회원제에서 공유제로 유도하는 이유? [2] 미네랄은행6653 23/03/22 6653
169693 [질문] 여동생 문제로 머리가 좀 아픈데.. [38] 황제의마린10896 23/03/22 10896
169692 [질문] 가성비 PC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카즈하8425 23/03/22 8425
169691 [질문] 전자소송 지급명령 신청 관련 질문 드립니다. [4] 요망한피망6700 23/03/22 6700
169690 [질문] pc 조립 견적 질문드립니다. [18] 조따아파10038 23/03/22 10038
169689 [질문] 인쇄 잘 아시는 분 형압 단가가 보통 얼마하나요? [2] 몽키.D.루피7335 23/03/21 7335
169688 [질문]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질문드립니다 [5] 추억8708 23/03/21 8708
169687 [질문] 태블릿pc 질문입니다. [10] AquaMarine7448 23/03/21 7448
169686 [질문] 에어프레미아 탈만 한지요? [7] 성야무인8541 23/03/21 8541
169685 [질문] 가디언테일즈 해보려하는데 리세계질문입니다 [4] 키모이맨6724 23/03/21 6724
169684 [질문] 전세자금 관련 질문입니다. [2] 모든사이즈에도전7217 23/03/21 72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