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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20:24
그랜드마스터가 상위 1000명까지고, LCK 1군 자리는 총 50개인 걸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https://pgr21.com/free2/75649?divpage=14&ss=on&keyword=%EB%82%98%EC%9D%B4 작년 세계 최고 대회 8강팀 주전들 나이인데, 이 목록의 20대 중후반 선수들도 조카분 나이때에 굵직굵직한 대회 우승했다는 걸 감안하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23/03/20 20:35
그냥 그마 찍게 응원해주세요. 자기가 프로가 되지 못할 거라는 걸 그 누구도 자기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마 찍는다고 학교 안 그만둬요.
23/03/20 20:49
얼굴이 뜨X4 면 BJ로 수십억 땡길수 있을겁니다. 중1~2 챌린저 달아야 프로문 두드릴수 있다고 하던데.. 전 솔직히 고등학생이어도 도전은 해봄직 하다고 봐요.
23/03/20 21:12
질문의 답변은 '도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에 댓글에 무슨 중챌 이런게 있는데 요즘은 한참 과장이고요 요즘 중고등학생 3군 모집하는 컷 보면 마스터도 아니고 막 다1 다4 이래요 물론 최소컷이긴 하지만요 성공이 보장되느냐는 당연히 이런류가 다 그렇지만 들어가서 개개인편차가 커서 아무도 모르는거고요 지금 롤판은 1군 중하위권만 되도 메리트가 상당히 크지만 1군 중하위권도 쉬운게아니라 생각이 있으면 그마 찍기까지 학교 다니기 이럴 시간에 프로팀 아카데미가서 상담받거나 트라이아웃 응시해서 일단 하루라도 빨리 문 두드려보는게 낫습니다
23/03/20 21:14
도전은 그때 해보지 언제 해봐요. 나이도 어리고 어느 정도까지 갖추고 도전하는 건 할재들이나 하는 거고 어릴 때 해보라고 하세요.
23/03/20 21:22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마없을때 마스터로 500등쯤이였는데도 택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제 나이도 30대중반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요 요즘 마스터는 시즌 마무리쯤에는 마스터0점이 3,4000등 대입니다............. 예전 다이아수준입니다 마스터면 딱 연습생 지원가능일겁니다 몇백명중에 한명 나올수있다곤 생각하지만... 웬만하면 다 격려해주고싶은데 게임이나 스포츠쪽은 냉정한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23/03/20 23:16
나이 보다는 현재 롤에 투자한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롤을 늦게 시작한 케이스들이 꽤 있는데 그 선수들도 대부분 방학 기간처럼 단기간에 챌까지 찍은 재능러들이거든요. 매일 밤새 게임 하는데도 마스터가 한계인 상태라면 현실적으론 어렵다고 봅니다.
23/03/20 23:16
와디드는 다이아에서 프로 도전했습니다.
요즘은 마스터여도 싹수 보이면 코치들이 관전하다가 문의넣으니까 본인이 진심이라면 일단 아카데미부터 들어가세요.
23/03/20 23:56
고2에 마스터는 빠른게 아닙니다.
물론 도전은 할수있는데 요즘은 아카데미에서 유망주들을 쓸어가는수준이라 싹수가 보인다싶으면 아카데미 코치가 친추하고 귓했을겁니다. 그게 없다는건...
23/03/21 01:46
일단 마스터컷이 굉장히 널널하고요. 고2에 첼린저여도 프로되서 LCK 데뷔한다는 보장이 없고 CL에서 전전긍긍하다 프로 생활 접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주목 받지 못해서 그렇지 대부분이에요. 사실 학교 자퇴하면서 인생 갈아넣은 애들이 대부분인지라 먹고 살겠다고 결국 대리 쪽으로 빠지더라고요. 본문처럼 하는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 축이라는거죠....
23/03/21 06:58
케바케죠 롤 시작한지 반년만에 마스터 이런거 아니면 힘들죠 아니면 피지컬이 미쳤는데 뇌지컬이 안되서 마스터다 이런경우 씨맥 밑으로 들어가면 가능할수도..
23/03/21 08:15
무조건 안된다는 모르겠지만 확률이 낮죠. 아니면 확실하게 물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정말로 프로가 하고싶은건지 아니면 다른쪽... 예를들어 스트리머 쪽으로 가고싶은건지.
23/03/21 08:38
선택을 좀 빨리 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입단테스트를 보건, 아카데미가서 프로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보건 학교 한 달 쉬고 롤만 하게 해 줄테니 그마 못 찍으면 포기하라고 하건… 기한 안정하고 내비두면….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롤 bj 말고는 선택할 수 있는게 없는 시점이 올 것 같은데요.
23/03/21 08:56
쇼메이커라는 4대 미드로 들어가는 선수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 같은데요 물론 플레가 프로게이머 한다는 입장이긴 한데.. 난다 긴다하는 선수들 중에서 많이 늦은 편이긴 합니다. https://pgr21.com/humor/433394?page=2&divpage=84&ss=on&keyword=%EC%87%BC%EB%A9%94%EC%9D%B4%EC%BB%A4
23/03/21 11:32
일단 원없이 밀어주고나서 포기시키는게 좋아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앞으로 단기간에 챌 찍지 않는 이상 1군 데뷔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거고 1.5군도 어려울겁니다.
23/03/21 15:20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같은데..(본인은 프로 가능할지 이미 어느정도 견적 나와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말리기도 힘들겠죠 흐흐
직설적으로 니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냐를 물어보고 빨리 스스로 결단내리도록 해야할듯 합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언제까지만 현실적으로 해보자 라든지, 게임은 취미로 확정을 짓는다든지요.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라지만 안되는거 가지고 도피하는거 뻔히 보고도 가만놔두기 힘든게 부모니까요.
23/03/22 16:55
중챌아니면 힘들다 어쩌고 그냥 거르시고요
김창동선수도 고졸하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MMR버그로 챌린저 찍게 되고 티원 온라인연습생 들어가게 되면서 프로인생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MMR버그 사라지고 마스터 0점 복귀해서 그 후로 미친듯이 연습했다고 하고요 한국특이 무조건 최적화,뭐아니면 안됨, 줄세우기 이런게 심해서 중챌아니면 안됩니다 이러는데 저는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마,챌 찍는걸 목표로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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