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알뜰폰이 기존 통신망을 쓰니 기존 통신사랑 하등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
와이프 요금제도 알뜰폰으로 바꿔줬는데,
가끔 전화가 끊어지는 게 알뜰폰 때문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네요.
그게 주통신사 문제인 거 같다고 생각되어 아예 다른 통신사 알뜰폰으로 바꿔줬습니다.
그 이후 별 문제가 없는데, 이번엔 와이프의 언니가 비싼 기존 통신사 요금제 쓰다가
알뜰폰 왔는데 끊어지는 거 같다고 하며 자기도 그런 거 아니냐며 또 제 신경을 긁네요.
아무리 설명해 줘도 답이 없고, 뭔가 인터넷이 잘 안 되거나 끊어지는 건 다른 요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믿질 않으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기는 또 끊어지면 그냥 일반 통신사로 갈 거라니 그냥 그러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뭔가 공식적인 비교 자료 같은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