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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1 10:15
유로스타 여전히 킹스크로스 역에서 출발 하려나요?
아침 일찍 유로스타 타야해서 (+캠든마켓 가기 편하려고) 킹스크로스 주변으로 숙소 잡았었는데 숙소에서 남쪽으로 빅벤까지 쭉 걸어가면서 대영 박물관, 소호, 내셔널갤러리 지나서 버킹엄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하철 타고 타워 브릿지가서 강변따라 런던 아이까지 쭉 걸었던 기억도 나네요. 런던은 한번 밖에 안 가봐서 다른 곳에 숙소 잡으면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23/02/21 10:41
네 킹스크로스에 붙어있는 세인트 판크라스? 거깁니다
저도 10년전에 이코스로 내셔널갤러리를 걸어갔는데.. 말씀하신 경험들이 제가 느낀것 과 비슷한 느낌일수 있겠네요 흐흐
23/02/21 11:09
예전에 가족과 유스호스텔에서 묵었습니다. 생각보다 깨끗/저렴하고 시내에 위치한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https://www.yha.org.uk/ 시내 공공자전거와 버스/지하철 타고 다녔습니다.
23/02/21 11:48
저도 지난 10월에 갔을 때, 도착 다음날 오전에 판크라스 갈 일 있어서 (유로스타는 아니고 국내) The Megaro Hotel에 하루 묵었는데 편하고 좋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장거리 비행 + 현지 지하철 (일부) 파업때문에 상당히 힘들게 갔던지라 어디더라도 편했을 수도 있는데... 무엇보다 역과의 거리가 깡패긴 했습니다.
런던 돌아와서 며칠은 해머스미스쪽의 Temple Lodge Club이라고 무슨 개신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묵었는데, 화려하진 않더라도 편했습니다. (종교적으로 불편하지도 않았고) 아침식사도 소박하지만 깔끔했고요. 개인적 감상은 해머스미스보다 안쪽이면 숙박비가 유의미하게 비싸지고, 그보다 바깥쪽이면 다니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23/02/21 23:43
이정도 스케쥴이면 템즈강 북쪽이면서 1존이기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1존에 가까운 2존으로도 다닐만 할거고요.
그보단 킹스크로스까지 시간 소요 많지 않게 지하철이나 버스 한방에 가는 곳이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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