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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00:40
이거 맞습니다!! 쪽지로 메일이나 문자받으실 번호 남겨주시면 커피라도 한잔 보내드리겠습니다~ 와.. 그땐 정말 화려하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참 다르네요 크크
이걸 요즘할 수는 없고 비슷한 게임 찾아보겠습니다.
23/01/07 09:01
엌 늦었다...... 그래도 반갑네요!!!
판타랏사 a.k.a 버그랏사의 오명을 쓴 게임이고, 게임 내 밸런스도 똥망인 괴작이었지만 저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에딜륨과 골드 거래선 따는 작업이랑 옥토퍼스 미션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동생이랑 오퍼레이터 누나 누가 더 이쁜지 티격태격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미션을 진행함에 따라서 주인공들이 점점 더 나이 먹어가고, 몇 단계만 지나면 늙어죽어서 세대 교체가 되어가는 과정도 플레이 당시 꼬맹이었던 제게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용산 가서 비싼 돈 내고 사왔다가 잃어버려서 한참을 울적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데 10년도 더 넘은 후에 어느 문방구에서 판타랏사 패키지가 받침대로 쓰이는 걸 보고;;; 잽싸게 만 원 드리고 샀죠. 근데 그것도 실종되었습니다. 인연이 아닌가봐요. 한때 RTS를 좋아해서 이름 좀 났다 싶은 게임은 거진 다 해 봤지만 판타랏사만큼 독특한 세계관과 유닛들을 보여주는 게임은 아직 못 봤습니다. OTL 나무위키에 판타랏사 항목이 있으니 심심하실 때 보시면 흥미로우실 겁니다 :)
23/01/07 13:12
생생한 추억 감사합니다 크크 저도 나무위키 보니까 인공지능 칩처럼 무슨 차이일까 어렸을때 몰랐던 차이도(그저 미개발이었다니 ;;;) 알고 , 생각보다 유명해서 놀랐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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