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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4 14:39:53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일반 운동에도 확실히 기질 차이가 있는 거겠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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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4 14:41
수정 아이콘
그럴땐 푸쉬업을 시작하시죠

자 오늘부터 하루 10개만 해보는겁니다!

아무리 기질차이가 있어도 푸쉬업을 못하는 사람은 단언컨데 본적이 없습니다 이것 만은 진짜로 누구나 다 할수있습니다!!
ilililiiiililillil
22/12/24 14:45
수정 아이콘
군대 시절에 진작에 하루 50개씩 해봤는데요 일년 해도 변화 없습니다 대흉근 이두 삼두 다 물컹물컹해요
22/12/24 15:1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갯수를 늘리시죠 하루에 60개씩, 타고난 기질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까지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0개를 목표로 해보시죠
22/12/24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사람이였는데 나이 먹고 어딘가 아프면 하게 되더군요.

뭔가 계기가 있어야 되요.운동 말고 금연 금주도 하고 있습니다.15년 넘었습니다.
22/12/24 14:54
수정 아이콘
특정분야에 재능이 없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글로만봐서는 작성자님이 그런지는 3자 입장에선 알 수 없구요
군대에서 푸쉬업 50개씩 했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기간을 하신건가요?
꾸준히하면서 조금씩 수월해지는 느낌이 전혀없었다면
성장이 안됬다고 볼 수도 있죠
자신이 적당하게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꾸준히 하는데도
성장이 안된다면 내려놓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Just do it
22/12/24 15:06
수정 아이콘
실내 자전거 같은건 아무래도 재미없어서 다들 오래하기 힘들긴 할겁니다.
저도 군대가기전엔 초등학교때 100m 18초;, 오래달리기는 뒤에서 셀정도로 저질체력이긴 했는데
군대에서 많이 변했어요. 훈련소 아침구보가 갑자기 좋다 느껴질만큼 상쾌하고 좋고
3km 달리기도 많이하니 좋아져서 1600m 체력측정이였나 그땐 특급전사내 기록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여튼 그후에도 전에는 턱걸이가 나한테 안맞는 운동이다 생각할 급이였는데
그건 안해서, 몰라서 그런거였고 기구사서 매일 해보니까 오히려 목표가 생겨서 재밌고 오래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체중이 늘어서 턱걸이 힘들어서 잘 못하는건 함정)
그럼에도 기질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제 느낌은 몸만큼 솔직한게 없다고 느끼는데
남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일반인 상위권대의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제 동생을 보면 푸쉬업만 꾸준히 합니다. 푸쉬업 물론 좋긴 한데, 제가 옆에서 볼땐 자세도 그렇게 안 좋고
도움이 별로 안 될거 같해서 간간히 코칭(잔소리)을 했습니다만... 잘 받아들이지 않고 매번 똑같이 별로인 자세로 합니다.
동생을 보면 확실히 기질 차이가 있다고 느끼긴 합니다.
푸쉬업이 안하는 것보단 무조건 좋긴 하지만 푸쉬업만으로는 정확한 자세로도 근육이나 부하를 주는데 한계가 있어서
다른것도 같이 하는걸 웬만하면 추천하죠.
서론이 많이 길었는데, 운동을 어렵단 생각을 적게 가지시고 억지로 재밌게라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꼭 근육형 운동이 아니라 본문처럼 살을 빼고 싶은거면 달리기 동호회나, 이쁜 강사있는 헬스장을 가든지, 노래를 틀면서 한다든지 등등
원래 회사다니면서 운동하고, 집에서 운동하고 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만큼 기운없고, 재미없을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문어게임
22/12/24 16:09
수정 아이콘
운동 강도는 심박수 기준이라
강도가 약해보여도 심박수만 찍으면 고강도 입니다.
누구는 팔굽200개해도 심박수 낮으면 저강도인거고
누구는 팔굽10개만 해도 심박수 높으면 고강도 인겁니다.
그래서 운동은 거짓말을 안한다는거죠. 다른영역은 무조건 많이하는게 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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