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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16:40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전세 중 대부분이 월세 수요로, 일부가 매매 수요로 가기 때문에 월세 수요가 많아지는데, 월세는 경쟁 상품(?) 이 전세에서 매매로 바뀌기 때문에 전세가와 연동되던 월세가가 매매가와 연동이 됩니다.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매매가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매매가/전세가 만큼의 비율로 월세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죠. 다만 전세가 없어지면 매매가가 어느 방향으로 압력을 받을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보통은 하락 쪽으로 예측하기는 하는데, 전세가 레버리지 역할도 하지만 매매와의 경쟁자 포지션 성격도 있기 때문에 전세 수요 일부가 매매로 이동하면 상승 압력 또한 작용할 수 있어 어느 쪽이 우세할지는 해봐야 압니다(?)
22/12/23 17:17
큰 틀에서보면
1 - 월세가 경쟁자인 전세가 없어지기 때문에 매매가 기준으로 기준치가 잡히면서 오를것이다. 라는 쪽과 2 - 전세가 '매매가를 올리는(갭투자등)'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가 없어지면 매매가가 내려가줘서 실질적으론 월세가 내려갈것이다. 라는쪽 2가지가 있습니다. 기준이 '매매가로 바뀔거다 + 매매가 자체는 내려갈거다' 는 보통 동의하는 편이긴 해서 매매가가 전세가 없어졌을떄 '얼마나 내려가느냐?' 에 따라 월세가 지금보다 오를수도 / 내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2/12/23 20:59
가계의 건전성 측면에선 전세가 줄어드는게 이득이지 않을까요?
정확한 통계를 보지 않았지만 느낌상 그렇습니다. 전세가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지만 막연하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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