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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19:45
불특정 다수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뭔짓을 해도 상관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친구들끼리 자취방에서 술먹는 건... 특정할 수 있잖아요.
21/08/06 19:47
마치 코호트처럼 완전 친한 베프그룹하고만 논다면 집안에서 네명까지는 모여도 괜찮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그걸 밖에서 대놓고 말하고 다니면 그때부턴 좀 좋게 보이진 않고요. 그리고 누구 집이나 숙박업소에서 세네명씩 모이는 모임이 여럿이다? 주변 사람이 그러고 있으면 욕 한번 박고 코로나 끝날때까지 연락 안하렵니다.
21/08/06 19:50
머리로는 무조건 지키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다들 좀 덜지키는 것들은 해이해짐 + 지침 때문이겠지요. 제 관점은 정부정책이랑은 관련은 없는 것 같습니다.
21/08/06 19:54
저희는 자택에서 주기적으로 모임가지는데, 백신도 다 맞은터라 7월 인센티브을 기대하며 5인이상 모일걸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4차 대유행 터지고나서부터 모임 취소 후 4인이하 모임조차 가진적은 없었네요...
21/08/06 19:54
(수정됨) 잣대가 없습니다. 크크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에어컨 쓰는사람 가솔린/디젤차 쓰는사람 데이터센터 경유하는 인터넷사용하면 지구온난화 가속시키는 쓰레기 빌런들이라고 욕하면 납득하고 받아들일 자신이 없기에 코로나로 방역수칙이 정해졌지만 그거 안지킨다고 빌런이니 트롤러니 할 생각 없습니다.
21/08/06 20:47
마음이 느슨해질 때마다 방역복 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이나 무증상으로 나도 모르게 지인에게 감염시키는 상상을 하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21/08/06 20:52
소규모 모임을 갖는 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랑은 별로 관련이 없을거고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저는 수칙 어기는 모임 가진 적 없습니다.
21/08/06 21:29
(수정됨) 지방만 내려가도 술취해서 마스크안하고 우루루 다니는 거 아직도 보는 걸요. 오죽하면 주점부터 막을까 생각도 들고... 거리두기 정책에서 이런 분들이야 이미 상수로 놓고 하겠지만 그만큼 다수는 피해를 봐야하는게 현실...
21/08/06 22:24
전에는 좀 그런게 안좋게보였는데요
이제는 뭐 거리두게 코로나가 끝날것도 아닌데 알아서 잘 피로감 조절하면서 중간중간 개인이 잘 조심하는수밖에요.
21/08/06 23:10
넷상에선 항상 길빵 안하고 담배꽁초 절대 함부러 안버리고 침안뱉는 착한 흡연자만 있는것처럼,
특별히 여기 달린 댓글로 일반적인 수준을 예측할 필욘 없습니다.
21/08/07 00:12
예전 : 안지키네 쯔쯔
지금 : 지키면 좋겠지만 안지켜도 어쩔 수 없지 1년 반을 틀어막았는데, 안 지치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저래 난리를 쳐도 답보상태면 위중증자 관리 위주로 바꾸고 손실보상 딱 해주고 규제를 풀어야 할 텐데..
21/08/07 12:18
저는 지키고 있습니다만...
거짓말로 동선 속이고 대규모 행사나 위험한 모임 다니고 이정도 급이면 몰라도... 말씀하신 정도라면 굳이 빌런이라고 욕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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