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쪽 공용주차장에 주차후 공구가지러 가니까

어떤아주머니가 자기들 장사하는 자리라 비켜달라고 합니다..

주차요원 할아버지도 비켜달라고 하시고..

일차로 자리를 맡아놓은건가 싶기도 하고 빈자리에

댄것 뿐인데 기분이 살짝 나빴지만 다른자리 찾는데 금방 찾기는 했..

저희도 공사용으로 일차로 요금 지불하고  자리 부탁하고 그랬기때문에

기분나쁘게 말했다면 반항심에 배째했겠지만

사정하셔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비켜드리긴했네요

주차요금이라도 받고  비켜줄껄 그랬나  싶기도..?

근데 일주차 오천원이니 한달 십오만원에 도로 시장측 꿀자리에 노점상이면 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