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평 월세 투룸짜리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건물에 오고 처음으로 여름을 맞이했는데

에어컨(2006년식)이 안시원해서 집 주인을 모시고 와서 에어컨이 문제다 수리해달라 요구를 했는데 집 주인이 하는 얘기가 이렇습니다.

1. 며칠전에도 다른 호수에서 연락이와서 가봤더니 에어컨이 비슷했다. (가스는 부족하지 않았다.)

2. 실외기가 건물 옥상에 있어서 이 집 (1층)이 좀 덜 시원하다.

3. 에어컨 용량이 원룸짜리 건물용이다.

4. 이 건물 단점이다. 이해 좀 해달라.


나이 많은 집 주인이 그러다 보니 일단 알겠다고 하고 보냈는데...

관리비를 10만원이나 내는데 좀 아쉽네요.

그냥 아쉬운대로 살아야 할까요??

(방,거실 2개가 있는데 방에 에어컨이 있고 거실엔 에어컨이 없습니다. 방에만 있으면 그래도 에어컨 쓸만한데 거실이 주 생활 공간이다보니 써큘레이터를 쓰는데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