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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10:52
저도 좀 그러려니 하는편입니다. 그런데 한참 일할 때 새벽 3~4시쯤 집에 들어 오곤했는데... 근처 교회에서 기타드럼 뚜드리며 새벽 기도하는 것은 정말 못 참게더군요. 그래도 민원은 안 넣었습니다.
아 한번은 윗층 아들이 한동안 새벽마다 리듬게임을 하는데... 일주일 이상을 항상 같은곳에서 죽더군요... 딥빡해서... 이 깸알못아 하고 올라갈뻔했습니다.
21/07/21 12:59
대부분 그런 성향이니까 갈등은 좀 있어도 그럭저럭 살고있는게 아닐까요? 모듀가 소리날 때마다 민원제기하면 공동주택은 살기 어려운 공간이 될 듯 합니다.
21/07/21 16:03
저도 누가 뭘 하든지 아무 신경도 안쓰고 잠도 잘 잡니다.
사무실에 제 옆자리 분이 진짜 민감한 분인데(소리, 냄새 등등 모든 것에..) 진짜 저렇게 어떻게 사시나 싶더라구요. 옆사무실 말 소리까지 혼자 듣고 있음...저는 말하니까 아 누가 말하고 있구나...정도 느껴지더라구요.
21/07/21 16:57
좀더 둔감한 편이신거 같고 대부분은 거슬리지만 참을만한 정도라고 생각한 채로 살아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예민한 편인데 저같은 사람이 다수라면 대한민국 주거환경에서는 아마 하루에 한번 뉴스에 나오지 않을까요
21/07/21 20:11
저도 그렇습니다. 위층에서 할머니가 마늘 찧으셔도 마늘 찧고 계시는구나... 생각하면서 잘 잡니다.
다만 여름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집앞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서 술마시고 웃는 소리는 확실히 거슬립니다. 다행히도 코로나 이후로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어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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