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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9 00:54
보통 탄산수에 들어가는 합성향료는 정말미미한 비율로 들어있어서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합성향료자체도 그렇게 유해한 화학제조물은 아니예요
21/06/09 02:34
합성착향료는 천연의 향(과일이나 꽃 기타 등등)을 연구해서 인공적으로 합성한 겁니다. 천연향료보다 싸기 때문에 많이 써요. 예전에는 인체독성이 있는 합성향료를 써서 논란이 된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화학 전공자면 실험실에서 바나나 향 정도는 합성해 봅니다. 시중 음료들은 대부분 맛은 별 거 없고(단 맛, 신맛 조합이 대부분이죠), 향이 풍미의 대부분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례로 물에 설탕+소금을 타고 레몬즙을 약간 타면 게토레이맛이 납니다. (비율이 중요하긴 하지만)
21/06/09 09:45
애초에 화학제품이라 안 좋고 자연에서 나온거라 좋다 이런 건 다 헛소리죠.
뭐 식물은 화학반응 안 하고 어디서 뚝딱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사람만 해도 거대한 화학공장 이라고 할 정도로 몸 안에서 온갖 바응 일으키면서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 죽으라고 저런거 넣지는 않을거고요-_-;; 마케팅의 폐해입니다. 안심하세요.
21/06/09 11:37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화합물은 합성하면 두 가지 이성질체가 나오고 분리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연에서는 그 중 한 종류의 이성질체만 생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 비슷한 예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자연의 유지에는 시스 지방이 거의 대부분인데 사람이 수소를 첨가해서 만든 유지에는 시스지방과 트랜스지방이 같이 생성됩니다. 이전에는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이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에야 인식되고 있죠.
21/06/09 12:37
빅토리가 존맛탱이죠 저도 애용합니다 흐흐 저도 청포도맛 좋은데 지금은 자몽맛 마시고 있네요
얼마전에 자몽청 담궈서 크크크 자몽에이드 만들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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