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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01:48
이건 진짜 사바사인데.. 제 경험상 아이패드는 써야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분들이 잘 씁니다.
예를 들어서, 1. 난 이걸로 인강을 들을거야. 2. 난 이걸로 수업을 필기하는데에 쓸거야. 3. 난 이걸로 내가 평소에 종이에 많이 그리던 그림을 대신 그리는데에 사용해야지. 이런 정도의 목적이 없으면 금방 기존에 쓰던 기기로 돌아가거나 그냥 책상 한구석을 지키는 장식품이 되더라구요.
21/05/26 11:03
222
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목적없이 있으면 어디든 쓰겠지~ 하고 구매했는데 침대 옆 테이블에 계속 누워있네요. 인터넷 할땐 맥북보다 불편하고 동영상도 티비나 빔으로 보니 활용할데가 마땅찮네요. 태블릿은 목적이 확실하고 꼭 필요할때 구매하는게 좋아보여요.
21/05/26 02:49
음... 저는 천지인 입력 앱을 이것저것 깔아서 써봤는데 다 버그가 있어서 돌아버리겠더군요.
다른 무엇보다 한글 입력을 할 때마다 화딱지가 납니다. 이게 문제가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아이패드 써도 됩니다.
21/05/26 03:16
애초에 태블릿은 가격을 제외하고 아이패드와 비교할만한 제품군 자체가 없습니다.
OS 안정성, 최적화, 성능 독보적입니다. 게임쪽으론 특히 더 하죠.
21/05/26 10:53
에어4세대로 애플꺼 생전 처음 써보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필기북이랑 그림 위주로 쓰게 돼서 그냥 큰 프로로 샀어야 했나 싶긴 해요
21/05/26 11:16
기본적으로 태블릿은 사고나서 용도를 찾는게 아니라 사기 전에 용도가 있어야합니다.
특히 고사양 태블릿은 적어도 '이거 사면 게임으로 뽕 뽑을거야' 정도의 각오가 있어야해요. 그게 아니면 프로 라인업까지 갈 필요 없고 에어선에서 해결되죠. 만약 영상 셔틀 정도로 끝날거면 패드보단 갤탭이구요.
21/05/26 12:20
12.9 인치 쓰고 있는데 생산성은 1도 발휘하지 않습니다. 누워서 PGR보고 유튜브보고 넷플릭스보고가 전부다죠. (탭도 그렇게 씁니다...)
늙어서 그런지 생산성은 굳이 또 랩탑열어서 하는게 편하고 (둘다 키보드까지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은 그리지않으며, E북보다가 영상보다가 하는데다만 씁니다. 굳이 M1칩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21/05/26 19:16
일단 모바일게임하시고 이북 보신다면 제일저렴한 모델 가셔도 3년이상은 거뜬히 쓰실수있을거같네요 영상도 보기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제가 딱 글쓴분하고 비슷하게 쓰려고 아패미니5에서 넘어갑니다 크크크
21/05/27 00:19
답변이 더 달렸었군요.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뭔가 절박한 용도(?)는 아직 없어보여서 한 턴 넘기는 걸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에어 5나 미니 6(미니 프로 썰도 있고 하네요?) 기다려보는걸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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