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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15:22
기본적으로 가격, 품질, 납기 3개 지키는게 메인이고, 영업의 반대로 회사서 자금 지출하는 계약하는 업무입니다.
계약관련 서류 챙기는 것, 프로젝트 납기 지키는 것, 협력사(영업담당자) 유지 및 발굴하는 업무가 메인입니다. 일을 만들어서 한다기보단, 정해진 프로젝트 등을 기한이나 금액 절감하여 집행하는 부서입니다. 말씀하신 업무 관련하여서는, 1. 재고 수급 관리 - 기업규모가 크면 별로 안중요합니다. 기업 규모가 작거나, 공장 단독 근무시 재고도 본인이 확인하셔야 할겁니다. 발주서-계약서에 납기 등 명기되니, 지속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외자여도 대부분 포워딩사 이용하시니 업무연락으로 해결됩니다) 2. 가격관리 - 흥정/기실적활용/시장물가정보/비교견적(입찰)/원가분석(이런점 때문에 이공계 우대하는 경우 많습니다) 여러 전략으로 협상하시게 됩니다. 3. 구매전략 - 연간단가계약/품목 그룹핑/시장INDEX결합한 계약/외주계약(MRO업체) 등 있는데.. 이건.. 신입면접때 할 얘기는 아닌것같습니다. 솔직히 있어보이는 말들인데.. 위선에서 정해져서 주거나, 실무 담당하다보면 상황보고 해야합니다. 질문사항 관련입니다. 1. 물류 - 재고관리/수출입관리/운송관리 전부 있긴한데, 메인이라기 보단, 수치들중 하나로 체크만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재고정보확인/상대측담당자연락/포워더연락 등.. 직접적으로 한다기보단, 프로젝트 관리차원에서 하시는 정도입니다. 2. 이공계 우대 - 저도 공대출신으로 구매직무 담당중인데, 계약 혹은 원가분석시에 공학적 지식이 있으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EX) 철자재/화학용품/반도체/약품/석유 등 메인 자재 담당시 해당 지식이 있으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3. 담당실무가 크게 MRO자재(조업시 필요한 각종 자재)/외산수입자재/외주공사계약/주요 연료-원료 정도 4개 파트로 나뉘실텐데, 채용공지상에 회사가 어떤 업종인지, 직무가 어떤 업무 위주인지, 나오실거고, 위 4개 중 어느부분 담당할지 미리 유추되실텐데, 그에 맞춰 준비하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21/05/22 15:46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바에 따르면 물류 지식은 크게 도움이 안되는 것 같고, 자재 스펙 비교하고, 비용효율측면 고려해서 협상하는 게 포인트군요. 배터리 공부를 많이 해야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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