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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8:22
(수정됨) 3.5인치 여러개 들어가는 보관함은 나와있는게 많습니다. 오리코 제품(알루미늄 보관함)이 만듬새가 진짜 좋습니다.
2.5인치 외장하드 두께 + 연결선이 옆에 들어가는 두께 = 3.5인치 하드 들어가는 두께에 적당히 맞습니다. 유격은 조금 있지만 적당히 넣어놓을만 합니다. 근데 그거 뚜껑 열고 빼는거나 파우치 지퍼 내리고 빼는거나 귀찮음의 정도는 비슷합니다. 쉬운걸로 따지면 오히려 파우치 여는게 쉽습니다. 한군데 몰아서 넣는건 이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편해지진 않습니다. 몸이 가장 편한걸로 따지면 포트마다 개별전원이 있는 USB허브에 다 연결해놓고 전원 꺼놓는겁니다. 쓸때 전원 버튼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안하는데, 잘 안보이는데다가 해놓으면 상관없죠. 외관 처리를 보기좋게 잘할 수 있다면 그걸 가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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