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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7:42
윤경신의 핸드볼 선수로서의 위상을 농구 선수로도 가질 수 있었을까?는 모르겠는데 한국 농구 레전드 반열에는 오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타고난 신체조건이 너무 좋고, 핸드볼 선수에게 필요한 능력과 농구 선수에게 필요한 능력이 거의 비슷하다보니 어렸을 때 농구를 먼저 시작했으면 농구로 대성했을 것 같아요.
21/04/29 17:46
개인적 의견으로...윤경신 선수가 농구선수로 성공 가능하냐 아니냐는 농구센스에 달려있었다고 생각해요.
요는 뭐냐면, 윤경신 선수의 나이대에 신체스펙이라면 대부분 4번~5번 스타일 이었을겁니다. 동 나이대에서 농구센스가 있던 현주엽을 제외하고는 유사한 신체스펙의 선수들은 전부 전멸했지요. 이은호, 윤영필, 조금 더 위로 가면 박재헌까지... 조금더 위로 가서 박상관, 이창수보다는 훨씬 나았을거 같긴 한데, 그 선수들이야 뭐....농구스킬이 있던 아저씨들은 아니었으니 논외.. 윤경신 선수의 핸드볼 이력을 생각해보면, 농구를 했을 때, 김주성처럼 달리는 센터인데 몸싸움은 훨씬 뛰어난 선수였을 가능성은 있어요. 하지만, 그런 윤경신을 잘 가르쳤을 감독이 당시에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결론은, 80년대~90년대로 돌아가서 윤경신 선수가 농구를 했더라도, 좋은 선수는 안됐을거 같다...가 결론입니다.
21/04/29 19:43
원래 어느 구기종목이든 기본 신체스펙이 무조건 최우선입니다
미국 고딩중에는 야구 농구 미식축구 셋다하면서 두세개종목사이에서 어떤종목 장학금받고 대학갈건지 갈등하는경우도 자주있죠 그런데 그 뛰어난 신체스펙을 가진 유망주들이 한 종목에서 프로급기준으로 성공할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라서요 예를들어서 르브론제임스는 신체스펙은 무슨 운동을 해도 최상위권급 스펙이지만 야구나 미식축구를 했을때 얼마만큼의 선수가 되었을지는 미지수죠 마이클 조던만 해도 농구선수로서 신체능력은 초 최절정이였고 야구선수 기준에서도 최고급 스펙이지만 야구를 잘 하느냐는 또 해봐야 아는거라 결론은 해봐야 알지 한 종목 잘하고 신체스펙 좋은걸로 다른 종목을 잘할지는 전혀 모릅니다 레전드 반열은 더더욱 모릅니다 솔직히 가능성이 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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