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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15:56
10분동안 빨무에서 노러시면 웬만한 테크가 다 올라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부분을 감안해서 말씀드리자면..
1. 프로토스 걍 빨무에서 개사기 종족입니다. 10분 노러시를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모든 테크를 다 올리시고 꽃밭토스를 구사하시며 리버 아비터로 수비하고 견제만 신나게 다니시면 됩니다. 토스가 구조적으로 사기인게 이 견제 수단이 타 종족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캐논+리버+아비터로 수비를 하게 되면 진짜로 웬만해선 못 뚫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캐리어로 가시거나, 아예 폭탄드랍 (리버 or 지상군) 형식으로 겜을 끝내셔도 됩니다. 2. 테란 제가 3~4년간 빨무를 하며 느낀게 빨무만큼은 테란이 참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사실 테란의 의의를 굳이 찾자면 초반 바이오닉으로 센터를 잡고 주도권을 쥐는 역할이라 보는데 10분 노러시면 그건 불가능 하겠네요. 바로 메카닉 가셔서 지상군 + 발키리로 제공권 잡는게 무난합니다. 후반에 테란이 할건 크게 두 가지라 보는데 첫째, 벽에 탱크를 배치하고 드랍십으로 상대 벽 너머로 조금씩 병력을 내려 (저는 이걸 노르망디 작전이라고 부릅니다 크크) 서서히 갉아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그냥 센터를 우직하게 잡고 발키리로 제공권 잡아주며 우리 팀을 돕는 역할이 있습니다. 상대의 심장부를 찌르고 싶으시면 전자가 좋고, 서포팅 역할을 자처하시겠다면 후자가 좋습니다. 3. 저그 저그의 약점이 초반임을 감안하면 10분 노러시로 성장시간은 벌 수 있겠군요. 사실상 빨무에서 자원이 무한이라고 생각하면, 손이 제일 많이 가고 할일이 많은 종족이 저그라고 생각합니다. 체제전환이 그 어느 종족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인 폭탄드랍, 뮤탈로 뚝배기 깨기, 가디언으로 방어선 뚫기, 울트라 + 디파로 돌격, 만약 상대가 공중전을 건다면 플레이그 + 디바우러, 등 다양하게 하셔야 합니다. 근데 제 경험상 이 종족도 극후반을 가면, 즉, 탱크가 공3업이 되고 리버가 쌓이고 발키리에 아비터가 나오면 힘이 급빠집니다.... 그래서 그 전에 쇼부 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사실 제일 중요한건 견제! 언제나 조심하세요!
21/04/27 17:00
프로토스 아비터+드라군+하탬
아비터로 얼려서 인구수 우위로 가고 리콜견제의 효율성이 워낙 좋습니다. 하템은 히드라 상대나, 할루시 리콜등에 좋아요
21/04/28 08:32
먼키님이 캐리해야 하는 입장이면 토스로 테란 마컨해서 탱크 아칸 리콜 다니시는 것도 좋을 거 같고
먼키님이 캐리받는 입장에서 밀리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면 테란 잡고 탱크 발키리 우주방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발키리로 공중제압하고 탱크로 수비+옆탱해주면서 서포터 하는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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