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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20:29
과금과 중독도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리니지같은 경우는 돈만쓰고 거의 사람한테 맡기는 경우도 있고 무과금이라도 무작정 계속 붙잡고 있으면 중독이죠
21/03/24 20:40
과금이라고 뭐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취미에 쓰는 돈' 인건데, 다른 취미까지 다 합해서 월급여의 20%이상이면 좀 많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3/24 20:47
한달에 100이하는 괜찮은 수준으로 보고있습니다.
여가활동비의 MAX치가 100이라고 생각하고있고요.. 물론 더 많은 자본금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다른기준이 있어야 하는거고..
21/03/24 20:55
과금이라고 뭐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취미에 쓰는 돈'이죠(2)
살면서 좀 과하다고 생각했던 케이스가 딱 한명 있었는데 남들이 부러워할 좋은 직장 다니던 사람이였는데 정말 딱 한달 필수생활비 말고 저축 자본활동 기타등등 아예0에 남은돈 다 현질+과금에 쓰던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보고는 좀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선으로는 월급의 20%에서 30%정도까지는 써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 이상이라면 본인이 가진 자본이 든든하거나 하는 케이스가 아니면 좀 과하다는 생각은 들 거 같네요
21/03/24 21:05
'정확히 얼마다'는 의미없죠.
연봉 10억 버는 사람한테는 월 100만원씩 박아도 티도 안날껀데 최소 시급 받는 사람한테는 월 10만원씩 박으면 큰 돈이겠죠.
21/03/24 21:20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월급의 5~10%정도 쓰는데 이걸 줄이는게 쉽지않네요.. 스스로 중독인거 같다고 생각하고 금액 상관없이 딱 끊을수 없는 상태가 중독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3/24 21:25
월급을 오버하는게 아니면 금액은 상관없다고 봅니다. 먹는게 취미인 사람이 전국 돌아다니면서 한 달에 돈 100씩 쓰는게 문제될 건 아닌 것 처럼요.
21/03/24 21:54
5에서 약간만 더 보태서.
보편적으로 써야 할 돈, 모아야 할 돈 제외하고 나머지 쓰는 건 매우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뭐 다음 달 여분 살짝 땡겨 쓴다던 가 까진 ok 좀 더 오버 하면 중독이거나 소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던가.. 1, 2번은 게임을 너무 부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21/03/24 22:02
그 도박 중독 테스트
그대로 적용하면 되겠네요. 동행복권이 제공하는 9문항짜리 테스트입니다. https://www.dhlottery.co.kr/myPage.do?method=campainTestPlay2#section_0
21/03/25 11:06
뽑기 류 모바일게임 하는 분들은
도박을 뽑기로 바꾸면 얼추 자가진단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Lelouch님 부럽네요... 저는 가챠와 홀덤에 뇌가 담궈져 있습니다... ㅠㅠ
21/03/25 11:08
아.. 모바일 가챠에 대입해서 다시 해볼까 생각해보긴 했는데......어......
음........ 음... 원신 생각해보니까 좀 위험하네요 저도? 크크.. 근데 천장도 있고 명함충(중복 강화 필요없이 캐릭 1개만 있으면 만족)이다보니 경제적 부담까진 없어서.. 다시 0으로..
21/03/24 22:06
개인의 수입이 다르니 상대적이겠습니다만...
시노앨리스를 기점으로 일본쪽 모바일 게임들은 10만엔(3/24 기준 104만1570원)을 찍으면 [과소비 경고 알람]을 울린다고 합니다.
21/03/24 22:06
저는 필요한게 있을때는 뽑을 때까지 굴려야 성이 차서...
아마 중독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몇년동안 가챠겜은 아얘 시작도 안하고 있습니다.
21/03/24 22:08
제가 달에 취미에 월급의 10% 좀 안되게 써요. 전 월급에서 우선 생활비랑 저축을 무조건 떼고 나머지 금액 안에서 취미를 해결하는게 제 나름의 룰이라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기 자신이 정해놓은 범위 안에서 잘 지키면서 쓴다면 중독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잡식성게이머라 PC 모바일 콘솔 할거없이 다즐기기때매 상황따라 어떤달엔 모바일에 거의 다들어가기도 하고 어떤달엔 거의 안쓰기도 하지만 모바일엔 월평균 10만정도 쓰는것같네요.
21/03/25 00:23
본인 능력껏 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뭔 게임인지 튜토리얼도 안해보고 일단 지르고 시작하는 경우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중독이라 생각합니다.
21/03/25 05:14
블라인드에 취미에 투자하는 금액이 얼마나 되냐는 설문에 114명 응답했고
5만원 - 9.6%, 10만원 정도 16.7%, 20만원 정도 18.4%, 30만원 정도 17.5%, 50만원 이상 20.2%, 취미 없음 17.5% 이더라고요. 게임도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올린 보기 중에는 5번인 것 같아요
21/03/25 07:22
제 생각은 일단 5이면서 6입니다. 능력되는데 취미 생활에 돈을 얼마 들이냐는 문제가 안 되죠.
근데 과금할 만큼 미치도록 재미있는 모바일게임을 여태까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카드수집류 게임은 안맞아서 손 안댄지 꽤 됐고, 과금 안하면 대놓고 뒤쳐지는 p2w 게임들 많았는데 과금이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도록 설계하면 이 악물고 과금 안합니다. 그래서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스킨팔이 하는 게임들에는 돈 쓰는게 안 아깝지만 리니지 같은 게임에 과금하는건 이해가 안되는 편이에요. 게임을 망치고 있는데 거기에 돈을 보태주는 느낌이라서요.
21/03/25 08:27
당연한 이야기를 하자면 중독은 사용하는 돈의 절대량/비율 문제가 아니고 중독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해야하는 더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한다거나 불편함을 초래할때 중독되었다고 진단하는 겁니다.
21/03/25 09:11
충동적으로, 본인을 절제하지 못하고 지른 경우가 있다면 그건 금액과 상관없이 중독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미리 정해놓은 한계선이 있으면, 그리고 그 한계선을 칼같이 지킨다면 금액과 상관없이 중독이 아니구요.
21/03/25 13:12
모바일 게임 처음 시작 1년만에 150만원 정도 썼더라구요.
그 전에는 과금 제일 많이한 게 롤 시즌2~4 사이 만 2년 간 스킨값 50만원 정도로 잘 안썼는데. 근데 현타오고 열정이 좀 사그라드니까 1년이 더 지나가는 현재 두어달에 1~2만원정도만 쓰고 있네요. 사실 중독은 과금 금액보다는 일상에서 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과금으로 하루 16시간 게임 켜놓고 틈만 나면 하는 상태보다야 하루 1~2시간 하면서 자기 지갑 사정에 따라 한달에 10만원 100만원 쓰는 사람이 훨 건전하게 겜하는 사람이죠.
21/03/25 15:34
게임이 재밌어서 조금 더 쎄지면 더 재밌을거 같아서 지르는게 아니라
저 캐릭 없으면 밀려나니까, 랭킹 유지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중독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찍고, 누구랑 붙건 이기고 이런 재미를 느끼려고 능력한도에서 지르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그건 재미를 추구하다가 돈이 들어간거니까 근데 게임을 일처럼, 숙제처럼 하면서 의무감에 지르는 순간부터는... 예를 들면 PVP와 캐릭터 가챠를 주수익모델로 삼는 모바일 게임 종류가 있겠죠. 꾸준히 지르지 않으면 금방 밀려나니까 새로 나온 OP캐릭이 맘에 안들어도 일단 지르고 키워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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