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1 16:22
종합병원에 성형외과가 없을리가요.
아들래미 킥보드타다가 이마가 크게 찢어져서 성형외과 전문의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 알아보고 갔는데 말입니다. 상처봉합도 함부로 하는게 아니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조치를 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더라구요.
21/03/11 19:16
본인이 온전하게 직접 경험한 거 외에는 말하지 말아야 한다던 분이, 종합병원은 다 가보지 않은 상태로 '종합병원에 성형외과가 없을리가요' 같은 말씀을 하셨나보군요. 남의 아님말고를 지적할 입장이 아니신 듯합니다.
21/03/11 20:52
제가 그런 말을 했나요?
전 PGR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님이 잘 아시는 것 같으니 쉽게 가져오실 수 있으신 듯 한데요. 직접 경험한게 아니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니 가져오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1/03/12 00:26
저는 NoGainNoPain님의 '온전한 직접 경험 외에는 인정 못한다'는 기이한 주장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인데, 마치 제가 주장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 주장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을 때는 못 본 척하면서 온전한 직접경험이 아니라는 둥 간접경험에 바탕을 둔 거니 인정 못한다는 둥 우기시더니, 왜요? 자기가 한 말을 남한테 들으니 어처구니 없으세요? 온전한 직접 경험이 아닌 걸 주장하실 때마다 상기시켜드리면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아니면 한층 더 무책임하게 도망치시든지 하시겠죠. 아까 다른 글에서 NoGainNoPain 님이 '아님 말고'를 비판투로 언급하실 때 과연 이 분은 아님 말고의 바른 대안을 뭐라고 생각하며 비판하는지 궁금해졌는데, 제가 그런 말을 했나요 기억이 안 나는데 쉽게 가져오실 수 있으신 듯 한데 가져오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는 원조 '아님말고'들의 발언이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아님말고 정신을 잘 계승하고 있네요.
21/03/12 07:19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모양인데, 제가 '온전한 직접 경험 외에는 인정 못한다' 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하신다면 제 발언이 어디있는지 잘 아실테니 그걸 가져오라는 겁니다.
전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는데 님이 왜곡해서 발언하는지 모르니 한번 보자는 거죠.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건 안하시고 님 하고 싶은 말만 열심히 하시네요.
21/03/12 10:12
허허 이거 참. 말귀를 못 알아듣는 분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남을 타박하시는군요. 정확히 써두지 않았습니까.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무책임하게 도망치든지 할 거라고. 그런 말한 기억이 없다면서 가져오라고 하는 건 NoGainNoPain 님이 불과 몇 시간 전에 비판하신 '아님 말고' 정신 그 자체라고.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니 쉽게 말씀드리죠. 상기시켜드릴 단서는 충분히 드렸으니 자기 발언에 책임감이라는 걸 갖고 있다면 직접 찾든지 떠올리든지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기억할 때까지 상기시켜드린다고요.
21/03/12 12:04
말한걸 가져오지 못하고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무책임하게 도망치든지 할 거라고'라고 때우시는 걸 보니 정확한 원문을 가져오지 못하시는 모양이네요. 그럼 안봐도 알겠군요. 전형적인 왜곡일게 뻔할테니까 말입니다.
"직접 찾든지 떠올리든지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이 문장으로 본인에게 치명타까지 날려주시네요. 못찾거나 가지고 올 수 없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죠.
21/03/11 16:24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5030602837
실제로 기사에서도 얼굴 큰 상처는 성형외과로 가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21/03/11 17:42
지인이 다리가 찢어져서 봉합하러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주섬주섬 신문지를 펴서 깔고선 봉합을 해줬다고 들었어요. 봉합이 재료값도 안나오는지라..
얼굴이라면, 더더군다나 비싼 봉합사를 쓸테고, 제대로 안하면 흉졌다고 컴플레인 할꺼고, 성형외과에서는 그 시간에 그 노동을 들여 그걸 꼬매느니 다른데서 꼬매서 흉진상처를 치료하는게 더 돈이 되겠죠.
21/03/11 17:54
전화 한 여섯군데 돌리고 겨우 한군데서 받아줘서 봉합했어요..
쩝 수가 안맞아서 안한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료행위 안할거면 '미용외과' 이런식으로 분류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응급실에서 처치 안한 상태였으면 피흘리는 사람 붙잡고 삼십분동안 전화만 잡고있었을듯요
21/03/12 09:03
얼굴을 전문으로 보는 성형외과에서는 돈이 안되니 안꼬매려고 하고, 외과의사는 그거라도 벌려고 꼬매주고 (아니면, 성형외과 의사는 돈에 눈이 멀어 안꼬매주는 거고, 외과의사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꼬맨건가) 뭔가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이라고 보이지 않나요?
21/03/12 11:42
미용전문병원은 애초에 미용시술밖에 안해요
저도 피부에 뭐 나서 피부과 갔는데 미용전문이라 안받는다더군요... 그 담부턴 병원 외관 잘 보고 들어가는 습관이 생겼어요... 진짜 이쪽 분류를 만들어서 대문짝만하게 써놨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그게 서로 윈윈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