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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20:17
g913 1년, g913 TKL 4개월 쯤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게이밍 키보드 중에서는 가장 잘 나오고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모델이라고 봅니다. 장점으로는 무선, 볼륨조절키가 휠로 되어있어 조절이 용이, 키보드가 낮고 키캡도 낮아서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음. 디자인 예쁘고 통울림 스프링 소리 없음. 2.4 무선과 블루투스 연결 둘 다 지원. RGB 안키고 사용할 경우 충전을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될 정도로 배터리 타임이 오래갑니다. 단점으로는 키캡 교체가 거의 불가능하고 ABS 재질이라서 번들거림이 언젠가는 발생 정도가 있겠네요. 축이 클릭키(청축), 텍타일(갈축), 리니어(적축) 이렇게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클릭키 >> 텍타일 >>>>>>> 리니어 순으로 좋았습니다. 다른 청축보다는 소리가 덜 나지만 클리키 소리가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는 편이니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신다면 텍타일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는데 화이트 모델이 확실히 예쁩니다. 다만 화이트 모델은 텍타일 축밖에 없습니다. 레이져 블랙위도우는 레이져 감성 필요한 거 아닌 이상에는 딱히 좋아보이는 키보드는 아닙니다. 무선의 장점과 게이밍 감성이 필요하시면 G913 TKL로 가시고 그 외에 타건감이나 이런게 중요하시면 게이밍 회사들 말고 키보드 전문 회사에서 찾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21/03/09 21:43
저도 G913 TKL 유저인데요, 직업 특성상 키보드에 민감한데, 여러 기계식 키보드를 거쳐서 여기 정착했습니다.
특히 펜타그래프같은 느낌(노트북 키보드같은 느낌)을 좋아하시는 편이라면 강추합니다. 키캡이 낮아서 너무 편하네요. 다만, 이런 낮은 키캡이 취향에 안 맞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러시다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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