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20 18:07
쿼크중에선 업이나 다운 랩톤인가에선 전자와 전자중성미자정도 빼면 나머진 곧바로 붕괴되는 애들이라...
중력를 끼워넣을려면 표준모형이 미국가서요...그래서 표준모형엔 중력 자체가 안들어가있어요... 힉스는 표준모형만으로는 부족한 걸 해결해주는 친구로서 가정되어왔던거고요...이게 없으면 표준모형이...
21/02/20 18:38
1. 쿼크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2개 이상 결합된 상태인 소립자 상태로만 발견됩니다. 양성자나 중성자외에도 여러가지 소립자 (파이, 케이 등)가 이러한 쿼크들의 조합으로 구성됩니다. 타우 입자나 뮤온은 전자와 같은 렙톤에 속합니다.
2. 표준모형의 방식으로 중력을 포함하려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중력자는 중력도 다른 세 가지 기본 힘과 같이 양자화되어있다는 가정 하에서 추측하는 매개 입자인데 이를 검출할 방법이 없고 이를 기술하는 이론들이 여러 문제가 있어서 존재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3. 힉스 입자는 중력과 상관없는(?), 표준모형의 이론의 한 축을 담당하였으며 그전까지의 표준모형의 성공을 바탕으로 존재가 거의 확실시되던 상황이었고 발견을 위한 실험도 현대물리학의 수준으로 구성이 가능했습니다. 힉스장에서 입자가 질량을 얻는것과 여러 입자 간 상호작용으로 부터 발생하는 질량, 그리고 질량을 가진 두 물체간의 상호작용인 중력은 서로 별개로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