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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0:41
헤이딜러로 팔아봤는데, 차 사진 및 상태 등 올리시면 딜러들이 견적 보낼거고 그 중 가격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판매 당일에 딜러가 집 앞까지 와서 차 보고 네고할거 있으면 네고하고 끝나요. 간편합니다. 팁까지는 아니지만, 경정비나 수리 필요한 부분 있어도 딜러들이 가져가서 하는게 훨씬 싸니 굳이 완벽한 차 상태 보여주시려고 해두실 필요 없어요. 감안해서 가격 책정합니다.
21/02/19 12:03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헤이딜러로 팔아봤는데 와서 다 체크하고 가격 네고하기 때문에 그냥 현재 그대로 사진 올리시고 현장에서 말씀 나누시면 돼요. 생각 외로 너무 편하고 빨라서 놀랐습니다.
21/02/19 10:59
헤이딜러이야기나와서.. 딴이야긴데, 네이버 지역 맛집이나 부동산이나 친목카페등 규모큰곳에 종종 중고차개인판매글 올라올때
헤이딜러에서 얼마까지 부르더라하고 조금 더 +해서 올리더라구요. 물론 이런거래가 감정소모가 심하고 번거롭긴하겠지만..
21/02/19 11:54
헤이딜러나 AJ셀카 정도 괜찮다고 봅니다.
두 곳이 방식이 좀 다른데 헤이딜러는 딜러들 여럿이 경매가 올리고 그 중에 선택한 딜러가 와서 직접 거래합니다. 거래할 때 당일에 현장에서 네고 하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네요. AJ셀카는 회사 전문가가와서 차량 평가해서 그걸로 경매 올려서 진행되고 금액 보고 선택하면 탁송차량와서 차 가져가고 그 금액으로 입금해주고요.
21/02/19 13:55
저는 헤이딜러 무조건 거릅니다. 그냥 비교 견적용으로만 생각하세요.
작년에 차를 바꾸게 되면서 기존 사용중이던 15년식 LF 1.6터보 (파랑색) 무사고 차량 눈탱이 맞을뻔 했습니다. 색상 핑계로, 비선호엔진 핑계로 깍고, 현장에서 잔기스가지고 또 깍고 그냥 팔구백만 정도는 받겠지 생각하고 있던 차량이 오백중반에서 칠백초반까지 떨어지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새차판매 딜러에게 중고차 업자 소개 받아서 견적내보니 천만원에 매입하겠다네요. 당연히 소개받은 업자에게 넘겼고, 얼마후에 사이트보니 세차하고 부분도색해서 천이백만원 조금 안되게 팔더군요. 적당히 후려쳐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습니다. 담합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케이카 시세 확인하시고, 발품 파시면 양심적으로 영업하시는 중고차 업체들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21/02/19 16:57
여러 군데 올려보세요. 저는 작년에 팔고 갈아탔는데 헤이딜러랑 AJ셀카에 올려보고.. 주변 홈플러스에 중고차 업체랑 연계해서 견적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로도 해보고 그랬는데.. 홈플 쪽이 견적은 제일 높았고, 결국 그거보다 조금 더 높여서 개인거래했습니다;
딜러마다 워낙 천차만별인 데다가 (거의 600만원 차이까지도 나더군요) 와서 눈탱이치는 경우도 있고 해서.. 당연한 거지만 최대한 여러 군데 비교해 보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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