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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18:38
페더러: 하늘은 왜 나를 낳고 조코비치를 낳고 나달을 낳아서..!
조코비치: 하늘은 왜 나를 낳고 나달을 낳고 페더러를 낳아서..! 나달: 하늘은 왜 나를 낳고 페더러를 낳고 조코비치를 낳아서..! 나이 순서는 모르고 그냥 쓴겁니다 흐흐
21/01/30 19:31
지금 이대로도, 그러니까 서로 치여서 커리어 갉아먹은 상태로도 역대 1~3위입니다.
샘프라스가 4위로 여겨지는데, 페더러랑 조코비치는 커리어가 다 샘프라스보다 위고, 나달이랑 우열은 나뉘는데(메이저 타이틀은 나달이 우위, 1위 주 수는 샘프라스 우위) 샘프라스는 흙에서 너무 못했고 나달은 흙을 벗어나서도 충분히 강했기 때문에 나달이 위라고 봐야죠.
21/01/30 19:35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몇 개는 지나갔죠...
페더러랑 나달이랑 6살이나 차이가 나서 같은 제너레이션이라고 하기는 애매한데도 불구하고..
21/01/30 20:09
세명 때문에 저 중 제일 어린 조코비치 선수 밑으로도 한 10년 이상 차이나는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 나가서 우승을 못해요.
셋 다 부상 아닐 때 타임으로 보면 랭킹으로 저 세명 밑에 선수들만 바뀌었지 세명이서 맨날 투닥투닥... 18년인가 19년인가에는 메이저 대회에는 결승전에도 저 세명만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 완전히 오픈월드? 그러니까 세계 투어를 모두 다 다닐 때 기준으로 쳤을 때 승리 & 우승에 관한걸로 줄 세우면 저 세명이 항상 1,2,3등일 겁니다. 나달 조코비치 선수가 페더러 선수랑 같은 나이에 은퇴하고 기량 유지하면 페더러 선수 기록중에 윔블던만 안 깨질 거 같네요. 조코비치 선수 나이대만 되도 상위랭커에 있는 선수는 없다고 봐야 하고 거의 다 은퇴해서 없죠. 테니스 명예의 전당 있으면 1,2,3등이 아니라 공동 1등 줘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세명 다 스타일도 다른데 말도 안 되는 기록들을 계속 써내려가니까요.
21/01/30 21:41
테니스판은 얼마나 유입이 없으면 이렇게 썩은물 파티가 끝나지 않는가..
저 셋이 얼마나 대단하면 아직도 저들 근처에 비비는 선수가 없는가.. 난제죠
21/01/30 23:27
이제는 진짜 취향대로 가는 듯요. 그래도 투표하면 아직은 페더러가 제일 많이 받을 거 같아요. 팬덤이 제일 커서... 몇년 지나면 바뀔거 같아요. 나조는 아직 메이저 몇번 더 먹을 거 같아서.
21/01/31 01:30
아직은 페더러인데, 페더러는 지금 불혹을 바라보고 있고... 나달은 아직 30대 중반이라.
결국 페더러를 나달이 따라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합니다.
21/02/02 22:25
나달 페더러 조코 순으로 역대 1~3등 입니다. (나달 페더러는 메이저 우승횟수가 같지만 그 밑 등급인 atp 1000시리즈 우승횟수에서 나달이 확실히 우위라서 나달이 종합적으론 위)
수십년 까진 아니고 사실 셋도 전성기가 좀 엇갈려요. 페더러는 나달 조코가 뜨기 전 우승이 대부분입니다. 연령대도 그렇고요, 샘프라스도 전성기 지배력은 뒤지지 않는다고 보지만 그 전성기를 지배한 기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1년에 4대 메이저를 모두 우승한 선수는 역대 아무도 없었지만 2번 3번 우승한 선수들은 저들 말고도 여럿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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